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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줘야 일하는 후임과 일하는 방법

어떻게해야... |2023.11.03 16:45
조회 1,377 |추천 0
안녕하세요.5-6년 영업직으로 고객응대하며 일하다가 경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상사 눈치를 보거나 수직관계에 대해 알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일해왔는데,경리로 직무변경하고 내근직으로 근무하다보니,주변 사람들은 많이 바쁘고, 그 사람들끼리 뭉쳐지는데.. 저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니말이 입 안에서 맴돌고 말을 제대로 못하겠어요. 퇴화되는것 같아요.
상사1 관심없음. 너네한테 바라는게 뭐가 있겠니? 아무것도 없어.그리고 나도 해봤어~식의 라떼 상사..상사2,3,4 모두 내로남불의 끝판왕입니다.본인들이 하는건 되고, 너네는 안돼. 는 물론이고본인이 뭘 잘못을 하는지 인식도 못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말도 참 예쁘게 합니다.
저는 저희 상사처럼만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처럼 안되고 어렵습니다.사람을 사람으로써 대하고 싶고, 모욕적인 발언이나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마냥 착한사람으로 남고 싶은게 아니라, 할말은 하고 사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멋있는 사람으로 살기 너~~~~무 어렵습니다.그리고 그런 사람이 현재 없어요.ㅋㅋㅋ 
요즘 고민은..같은 직급으로 들어온 완전 신입 후임과 관계가 힘듭니다.저는 영업직으로 근무는 했었지만 경리업무는 처음인 사람이고, 후임은 현 회사 규모(약 60명)와 관리가 처음인 사람입니다.
경리업무는 이전에 했었다고는 하는데,1년동안 알게된 면모로 보아, 경리업무보단 주로 현장보조 역할을 했던것 같고, 소규모 회사(5명 이하)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잘 지내다가도, 업무에서 삐거덕 하면 관계회복이 쉽지 않아요.제가 그 사람에 대해서 유독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그러면 생뚱맞은걸 물어보고. 일부러 엿멕이나 싶다가도나중에는 내가 만만한가 싶다가도 그 사람 행실을 보면 그렇지 않은것 같으면서도 이런것까지 알려줘야되나? 싶은게 너무 많아요.업무를 떠먹여줘야 하는 사람이랑 계속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업무를 처음엔 공들여서 하는것 같다가도, 꼼꼼한가 싶다가도 본인 업무가 아닌 일에는 대충대충 하려고 하는 것 같고..
뭔가..거울을 보는 것 같아요.관리사원을 보면 꼭 과거의 나를 보는 느낌이라 안쓰럽고 불쌍하고 짜증나고 싫은데,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입니다.
일로써만 만나고, 말하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 수직관계인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다들 본인 사는게 바빠서 남의 얘기 들어줄 여유도 없고, 저도 직장상사에게 이런저런 얘기 하기도 싫고..어차피 얘기해봤자, 본인 서운한거만 얘기하고..어디서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노력을 하면 될까요? 이미 본인들끼리 뭉쳐있는데 제가 노력한다고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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