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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9일 남았는데 설레는 썰 풀고 가

ㅇㅇ |2023.11.06 01:00
조회 116 |추천 0

아니 내가 한 중학교 1학년?이였던것 같아
중학교 첫날에 A가 들어오는데 ㅁㅊ 진짜 내 스타일 댕댕이 그 자체였어..A는 1학기에선 나만 보면 정색하고 나한테만 화를 내고 그랬는데 2학기 후반부터 달라진거야 A는 나랑 눈 마주치면 입모양으로 대화하는데 내가 한심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럴때마다 엄청 한심하다는듯 한숨쉬는데 그 진짜 한심한게 아니라 나를 귀엽게 생각하면서 한숨쉬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뭔지 알지 그러고나서 미소로 사람 죽인다는 느낌으로 살인미소 날리더라..와 진짜 나 깨꼬닥 그러고 인스타 교환하고 번호교환 해서 맨날까진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은 디엠을 했던것 같아 그러면서 나만 호감이 쌓였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딱알려주는 일이 생겨 뭐냐면

겨울에 눈오는 일요일에 디엠으로 집 앞이라고 불러내는거야 그래서 그때 진짜 추웠어서 목도리랑 약간 걸어다니는 에이블리 스타일로 나갔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왜 불렀어?하니까 걔가 너랑 산책하고 싶어서 그 담에 공원을 갔거든? 그래서 걔랑도 말 잘 통해서 투닥투닥거리면서 걷는데 내가 걔한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부른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까
걔가 나한테 진짜 알고 싶어? 이랬단 말야 그래서 내가 격하게 끄덕였는데 가까이 오더니 귓속말로
“너 보고 싶어서” 이랬거든 그러고나서 뒤로 몸 빼고 부드러운손으로 웃으면서 내 머리 쓰다듬어주더라..그때 진짜 집도착하자마자 바로 걍 침대에 가서 누웠거든? 디엠이 오더라 걔한테 뭐라고 왔냐면
“이제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았으면 우리 1일이야?”라고 보냈었거든? 그래서 내가 “응”이러니까 바로 전화 3시간 때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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