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학교에서 20만원 가량 물건 절도당함
누군지 찾음 근데 제대로된 사과안하고 적반하장함 한참 뒤에야 인정하고 어영부영 사과함
오늘 학교가서 너 고소장 접수할거니까 알아두라했음 근데 걔가 합의보자함 (물건값 그대로) 돈이 오가는거니까 걔가 지 엄마한테 전화함
걔네 엄마랑 나랑 전화함. 근데 전화 받자마자 왜 우리 아들한테 돈달라고 협박질이냐고 화냄(?) 그래서 합의금 안주셔도 괜찮다, 고소해서 법적 절차 밟으면 되는 부분이다 좋게좋게 말했음. 니가 그렇게 말하니 내가 할 말이 없다, 왜그러냐, 우리 아들이.. 뭐라뭐라 징징댐. 그래서 합의 보실거냐 안보실거냐만 결정하라니까 흐지부지 끊어버림
그러더니 담임한테 전화해서 내가 지를 협박했고, 몰아붙혔고, 아들이 실수한건 미안한데 왜그러냐는 둥 날 지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함. 담임이 날 불러서 합의금을 왜 요구하냐? 돈을 받아내고 싶은거냐, 그러면 왜 물건값만 받냐? 그게 법적으로 정해져있냐? 라며 화냄. 그리고 절도당한건 책상 위에 올려놨던 내가 도둑을 만든 원인제공자라고 함
그래서 그냥 네~ 하고 그 아줌마한테 문자로 합의 안하시는거 같으니 고소하겠다고 문자 보냈는데 담임이랑 우리 엄마한테 전화 5통씩 걸고 협박당한다고 지 랄함
근데 우리엄마는 또 나한테 왜 그런걸로 고소를하냐 그냥 넘어가지 돈은 왜 뜯을려하냐면서 화냄
그래서 돈 뜯을 생각 없고 합의금 안주면 고소하면 그만이라니까 왜 엄마를 귀찮게하냐고 함
내 잘못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