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생팀장임 직급이 책임인데
다른회사로 치면 부장급정도?
팀원은 14명임
이사람 스타일이 주제 던져주고 일은 부하직원들한테
다 맡기는 스타일임
A팀이 일하면 B팀한테 검토시키고
C팀이 최종보고서 제출하면 그대로 진행시킴
꼬투리잡는것도 없고 일하는거 트집잡거나
노오력 근성론 이런거 없이 그냥 직원들이 올린 보고를 전적으로 믿고 넘기는 스타일임
일할때 편의도 많이 봐주고 재택으로 빼주고 외근나가서 그냥 퇴근하라고 하고 근무시간도 탄력으로 돌릴수있으면 원하는데로 시켜주려고 함
이런환경이라 다들일을 잘하고 상사와 쓸대없는 기싸움이나 개입이 없어서 성과나 효율은 잘나오는데 드물게 실수로 잘못되는경우에는 거기에대한 비난이나 불호령은 직원까지 오게 안함
문제점이 된곳 말해주고 어떤부분이 마음에 안드신데
오늘 기분이 별로이신가부네 이러고 말하고끝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자기는 회사나와서 버스타는기분으로 다니는다길레 직원한명이
그러다가 저희가 실수하거나 잘못되면 어떻하냐고 말하니까
사람이 실수안하는사람있나 버스타다가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그럴땐 내가 깨지고 다시 버스탈준비하면된다고 말
지금 우리부서에 나보다 스펙 낫거나 능력없는사람이
누가있냐고 그냥 욕한번먹는게 뭐 힘든일이라고 말함
자긴 이런식으로 일한다고
일도안하는데 일한사람 남한테 싫은소리못하겠다고
안해도 욕먹는데 위아래 동시에 욕먹으면 자리빼야된다고 ㅎㅎ 이럼....
일은 부하직원한테 다 시키는데 잘못되면 책임은 또 자기가 다 감당하니까
남좋은일 하는거 같기도 한데 본인이 평소에 받은 인센 이랑 이번에 받은 연말이익인센으로 회식이나 연말 선물같은거 잘챙겨주니까
인사고과도 잘주는편이고
일하기에는 여태겪은곳중에서는 일만 집중에서 좋은데
가끔은 재주는 누가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느낌이 있음
좋은지 나쁜지 분간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