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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해 안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UG |2023.11.14 01:18
조회 1,958 |추천 1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맞춤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읽기 난해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카테고리 잘못올렸다면 수정하겠습니다


25살 여자입니다.
취업과 생활 이야기가 나와서 저희집 부모님의 성격과 저의 바탕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하겠습니다.

전 술담배하지 않고 지거국대학 다니면서 4년동안 전액 장학금 받으면서 생활비 전부 제가 내고 핸드폰과 보험금은 부모님이 해주셨습니다. (핸드폰비와 보험금은 졸업라고 바로 제가 내고 있습니다)졸업하고 취업안하고 4년동안 알바하고 공부했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반년동안 모아둔 돈으로 쉬면서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쉬는 동안 부모님께서 걱정 많이하셨고 저는 계속 준비 중에 있으니 걱정말라 이야기하였습니다.
반년이 지나고 지금은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지 반년입니다. 그동안 원하는 곳들에 취업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 부모님이 만족하지 않다고 가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이야기하셔서 저도 고민하다가 안갔던 곳이 있었고요.

엄마는 걱정이 많고 가족애가 강하신 분이시고, 아빠는 저희에게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시고 20살이 넘으면 본인이 모든 것을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두분의 양육방식도 많이 다르세요. 엄마는 집에 늦게 들어오면 누구와 어디서 언제 무엇을하는지, 그 친구의 전화번호에 대해 물어보시고, 놀면서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연락하기를 원하세요. 자정이 넘어서 들어오는 날에는 주무시지 않고 기다리싶니다.
아빠는 저희가 어디서 무얼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고요. 무슨일이 있을 때 연락이 온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저도 아빠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디서 누구와 놀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만 이야기를하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는 전화기를 만지는 것보다 그 순간 사람들과 즐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해서 더 그런 편입니다.

저의 입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이번에 2박 3일로 대학을 나온 지방에 여행을 가게 되어서 부모님께 몇일에 어디로 몇시 어느버스타고 갔다가 오고 2박 3일 동성친구인 친구누구네 집에서 자면서 동성친구 누구누구와 놀 예정이다. 말씀드리고 여행에 떠났습니다.

여행 출발할 때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출발했고, 첫 째날에는 엄마가 걱정하실 것 생각해서 연락은 못하더라도 엄마 카드를 쓰면서 어디에 있는 지 뭘하는지 보실 수 있게했어요. (엄마 카드를 쓴 것은 수수료까지 해서 제가 번 알바비에서 다시 돌려드렸습니다.)
둘 째날에는 친구들이 먼길 왔다고 식당과 카페를 사주고 이동도 친구 차로 이동했어요. 그래서 엄마는 저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 알지 못하셨어요.
충전기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충전을 못해 핸드폰 전원이 나갔고, 엄마가 많이 걱정하셔서 몇번 전화하셨던 것 같아요. 친구네 집에 도착해서 충전했고, 충전선 연결하고 전원켜자마자 전화가 와서 버튼을 잘못눌러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친구와 같이 있는 자리이기도하고 대학가 원룸촌이라 벽이 얇아 자정이 넘어서 전화하기 애매해서 카톡으로 연락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셋째날에 돌아와서 감기기운이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고 밤 9시에 일어나서 빨래 넌 걸 보는데 티셔츠를 접어서 널어서 엄마에게 이렇게 빨래 접어서 널면 쉰냄새 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통 빨래 제가 해서 주말동안 제가 없어서 엄마가 빨래를 널었어요.) 큰 국 사골국이 있어서 엄마에게 ‘이거 먹어도돼?’ 물었고 먹어도 된다고해서 국을 퍼담으려고 했습니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고 아빠가 퍼둔 거 있으니까 먹으라고 전에 먹고 남은 국을 꺼내주셔서 ’말을 하지. 이거 지금 끓인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본건데‘말해서 엄마가 ’ 너가 언제 그랬냐, 계속 전에 국 물어본거 아니냐.‘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니라고 하면서 아빠가 요즘 사골국에 꽂혔네 매일 사골 사오고 하면서 먹었습니다.

밥먹으려고 반찬을 꺼내는 데 엄마가 먼저 연락 안된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셨어요. 이 부분부터 제가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엄마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기 시작하셨어요.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엄마 : 너가 그렇게 연락안될 거면, 앞으로 외박하지마라
저 : 나는 엄마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통제하는 것 같다.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엄마 : 그게 무슨 통제냐 너가 그렇게 할거면 나가지 말라는 게. 너는 그게 문제다 항상 그렇다.
저 : 연락 안될 수도 있는 거고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 놀건지 이야기했는 데 중간에 연락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엄마 : 너는 가족이 뭐라고 생각하냐? 배려를 해서 미리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거아니냐. 너는 예의가 없다.
저 : 이게 배려랑 예의와 무슨 상관이냐. 엄마 본인은 새벽에 들어오든 언제들어오든 말안하고 이야기도 안하면서 나한테 이러는 건 아닌 것 같다.
엄마 : 난 그런 적 없다. 너 망상증이다. 그리고 나와서 다들 자는 시간에 밥이나 쳐먹고 미리 나와서 밥 때 먹어야지 제정신이냐 네가 참다가 말안할라고 했는 데 너가 그러는 데 어떻게 말을 안하냐. 너가 사람이냐. 너가 가족이면 이럴 수 없다. 가족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 너가 나를 무시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 넌 언제나 그렇게 빈정거리고 말하고 나를 가르치려고 든다.
저 : (말문막힘) 아니다. 그만 말하자. 내가 잘못한건 모르겠지만, 엄마고 부모고 가족이니까 내가 존중하고 배려해서 연락 자주 하겠다. 그만 말하자
엄마 : 넌 죽어도 잘못했다는 소리 안하냐.
저 : 그래도 한다고 했잖아. 그만 말하자. 나 이제 밥먹을거다.
엄마 : 부모가 말을하면 잘못했다 이야기해야지 어디서 그런말을 하냐. 막되먹고 되먹지 못했다.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 지 뻔하다. 되먹지 못한 애들 있으니까 너가 그 친구들한테서 배워먹은거다. 너를 보면 친구를 알고 친구를 보면 너를 안다.
저 : 엄마 내가 이제 연락한다고 했잖아 그만해.
엄마 : 너는 뭔데 먼저 말을 그만하라고 하냐 싸가지없다. 빨래 너는 것도 너가 뭔데 나를 가르치냐

이렇게 말하시면서 계속 혼잣말을 하시다가 오빠에게 가서 취업이야기 하자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왜 동생이랑 이야기하다가 나에게 불똥이 튀냐고하면서 본인 취업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오빠는 대학원을 다니다가 올해 졸업하였습니다.) 오빠와 이야기하실 때는 말을 끊거나 하는 것 없이 들어주셨고, 이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끝까지 들어주시고 오빠를 존중해주셨습니다. 오빠가 엄마와 대화 중간에 부모님에 대해 기댈 수 없고 엄마랑 이야기하면 같은 부분만 도돌이표로 이야기하고 엄마 본인 겪었던 버티면 된다, 나약하다는 말과 감정적이 이야기 듣기 싫고 말도 안통해서 이야기하기 싫은 것도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분야는 자신의 친구들과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더 실용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서 미래의 이직을 아예 다른 분야로 할 것이고 연봉은 28,00부터 시작할 것 같다. 더 받으려면 더 받겠다고 오빠가 이야기했고 엄마는 별 말씀없이 수긍하셨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떻게 취업준비하냐고 하셔서 제가 계획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고, 엄마는 왜 그동안 준비를 못했냐 너는 왜 그러냐 말씀하셔서,

저 : 엄마는 매번 똑같은 소리만 한다. 저번에도 계획 이야기해드렸고, 나는 내가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하고 있는 중이다.
엄마 : 그런데 왜 취업이 안되고 결과가 없냐.
저 : 지금 당장 취업할 수 없다. 가고 싶은 곳도 있고 내가 지금 갈 수 있는 곳은 엄마도 만족하는 곳도 아니지 않냐. 내가 가고 싶은 분야는 적어도 인턴쉽이나 해외연수하고 다양한 경력이 있어하는 데 내가 지금 할 수 가지고 있는 게 없다. 그래서 적어도 작은 곳에서라도 경력쌓아서 이직하려고한다. 내가 지금 해외연수를 갈 수 있는 형편도 안니고 인턴쉽에 당장 붙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붙었을 때 고정비용나 생활비에 대해 어떻게 감당할 수 없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작은 곳에서 취업해서 연봉 작더라도 경력쌓고 이직하는 식으로 몸값올리고 최종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 가고 싶다.
엄마 : 연봉이 어떤데
나 : 2800도 요즘 많이 받는 거다라. 신입이. 그래서 요즘 후회된다. 전에 내가 붙었던 곳 갈걸하고. 그 때 엄마가 가지 말라고 했던 곳. 선택은 내가 한거지만, 후회가 많이 된다. 엄마를 탓하는 게 아니다. 그 과정 중에서 엄마가 나에게 영향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엄마가 이야기하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걸 더 앞서서 생각할거다.
엄마 : 너는 왜 말을 못알아듣냐. 그렇게 이야기하는 데 왜 결과가 없는 거냐. 빨리 취직해야하지 않겠냐. 내가 너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하냐
나 : 엄마는 매번 같은 말만 반복하냐. 그거 진짜 숨막힌다. 엄마로 예시를 들면 엄마는 직장에서 매일 압박 넣고 우리가 밑에서 돈돈 거리면 어떨 것 같냐 숨막히지 않겠냐
엄마 : 너는 매일 내 약한 부분을 공격해서 나를 끌어내리려고 하다.
나 : 엄마 예시를 들어서 이야기한 거잖아. 어떠냐고 그러면
엄마 : 나로 예시하지 말고나를 공격하지 말라고. 오빠랑 이야기할 때도 내 예시를 들어서 하지 말라고 했잖아. 넌 왜하냐. 너 진짜 싸가지없다. 너랑 이야기하면 매번 이런식이다. 너는 예의가 없어서 말하고 싶지 않다.
나 : 엄마는 진짜 내가 만만한거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오빠랑은 말하는 태도나 행동이 다르다. 공격하려는 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니라 엄마가 내 입장에대해서 생각해보고 이해해달라고 말한거다.
엄마 : 너는 매일 남탓이고 남이랑 비교한다. 이번에도 엄마 탓이냐. 매번 엄마 탓이다. 너가 나를 생각했으면 아까 안 간회사 이야기하면 안되는거다. 너는 이기적이다.
나 : 내가 그래서 이야기했지 않냐. 엄마를 탓하는 게 아니라고.
엄마 : 너는 나를 공격한거다.
나 : (이 때부터 감정 빼고 이야기해야겠다 싶어서 그냥 낮은 톤으로 감정 빼고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 데?
엄마 : 너 지금 나 비꼬는 거냐?
나 : 비꼬는 게 아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 지 모르겠어서 그런거다.
엄마 : 너가 먼저 공격하고 비꼬는 거 아니냐. 너는 이렇게 사람 무시하고 깍아내리고 사람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끄집어내고 비틀고 공격하는 거다.
나 : 난 그렇게 이야기한 적없다. 말이 안통하는 것 같다. 그만 이야기하고 싶다.
엄마 : 어디서 빌어먹은 예의냐. 너는 왜 그모양이냐 이러니까 너랑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 : 엄마라면 지금 이야기할 수 있겠냐. 나는 공격하고 비아냥거리려는 의도 없이 이야기하는 건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엄마 :(말끊으시면서) 넌 예의가 없다.
나 : 말 끊지 말아달라. 나 지금 이야기한다.
엄마 : 너가 말하는 것 까지 내가 생각해야하냐. 어디서 버릇없이 굴고 멋대로 자리 뜨려고 하고 자세가 그모양이냐
나 : 어디가 예의 없는 거냐. 나는 내 할말하는 거다. 엄마는 엄마처럼 이야기하는 데 상처 안받겠냐. 내가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데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럴 의도가 없었는 데 너는 나를 공격한다 비아냥거린다 싸가지 없다 예의 없다고 하는 데 누가 이야기하고 싶냐
엄마 : 나 그런 적 없다. 망상증이냐, 너? 되었다. 할말없다. 넌 언제나 나를 가해자로 만들고 너는 피해자가 된댜.(할일하시면서 혼잣말 계속하심)
나 : 이제 할 말없으면 나 이제 들어가서 자겠다.

그 뒤로 계속 혼잣말하시면서 제 욕하셨습니다.

저는 제 어디가 잘못되었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중간에 감정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이 있고 엄마가 충분히 불쾌하셨을 수 있지만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고, 평소에 다른 인서울 상위대학 나온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고 보통 신입들 초봉 40,000만원이상 받는다 너도 그렇게 해라. 월 50만원 이상 너한테 받으면서 살고 싶다. 하셨던 이야기와 평소 저를 오빠보다 하대하고 만만하게 생각하신다고 제가 느꼈던 부분들이 생각나면서 짜증이 났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걱정하고 자식에게 바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저에게 싸가지 없다 예의없다하는 부분과 오늘처럼 저를 대하는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고 그 이유를 엄마는 말해주시지 않아서 궁금한 마음에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제 행동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부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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