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점장됐다..
ㅇㅇ
|2023.11.14 11:39
조회 17,002 |추천 129
가정폭력 아빠랑 오빠가 너무 때려서 18살에 집나옴 청소년쉼터가서 몸상처 사진다 찍고쉼터에서 지내는데 성인되면 언젠간 나가야겠지랑생각도있었고 대학도가고싶어서
알바구하러 애를썼음 결국 쉼터장님이 신원보증해주고영화관알바를함 조조부터 점심까지쉼터와서는 댓글알바뭐 이런거햇는데 돈못받은게 더많았음
어느정도 돈모으고 쉼터나와서 쉼터장님이 소개해준 월세방에서살았음몰랐는데 쉼터애서 나온애가 독립하면 가전가구도 지원해주더라 물론중고지만 다름살만했음
그러다가 20살되고 오전에 학원다니려고 영화관알바그만두고 밤에 프렌차이즈 호프집에서 서빙 알바했음 서빙하다가 가게 인건비손해가 커서 몇명 자르고 나한테주망일도 알려주더니 일주일에 2일은 내가 맡아서 해달라함 그렇게 매니저가됐음 그렇게 2년더 알바하고 새로운가게 낸곳에 점장으로 날 추천할생각인데
어떻게생각하냐해서 그렇게 하기로함 원래 알바6개월후에 매니저자격되고 매니저 5년해야 점장자격 되는데 나는 본사추천으로 알바하고 3년만에 점장됐다..
월급제라 떼돈벌순없지만 잘 이끄렁가면 가게 준다고하니 열심히해야지..
뭔가 이제 숨통트이는느낌임
- 베플ㅇㅇ|2023.11.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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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아닌 충고를 하자면 절대 뭐 해주겠다 이런 말 믿지마. 몇프로 뭐 어쩌구 이러는 프랜차이즈면 더더욱.. 지금까지 잘살아 왔으니까 앞으로도 조심하면서 열심히 잘살아가자! 힘내 글쓴아!!
- 베플ㅇㅇ|2023.1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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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잘 알아봐요ㅠ 주변에 열심히 하면 가게 준다 그래서 정말 몇년동안 열심히 운영했다가 그만둔 지인이 둘이나 있거든요... 계약서 상에 명시 되어 있는지 확인 꼭해요ㅠㅠ 구두로 말한건 녹음해놓거나 문자로 받거나 증거로 만들어져있지 않는 이상 그냥 한말이었다고 하면 끝이에요. 가게를 주던 안주던 열심히 할텐데 내가게 차리는 희망으로 열심히 했는데 그 희망 빼앗기면 정말 상실감이 크거든요...
- 베플ㅇㅇ|2023.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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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가게 주겠다 하는거 다 거짓말임 님 처럼 일잘하고 그런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하니 붙잡아 둘려고 거짓말 하는거임ㅋㅋ오히려 중간 중간 경력 살려서 좋은 직장으로 이직 하면서 정규직으로 평생 일할 수 있는 자리 찾아요!!
- 베플ㅇㅇ|2023.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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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게 준다고 해서 계약할 일 있으면 몇만원 주더라도 노무사 가서 계약서 상담 받아보고 통화는 항상 녹음해야됨! 어른들 생각보다 말 잘 바꿈...... 고생했고 나중에 동사무소가면 부모가 너 주소 조회 못하게 하는 방법 있거든? 한번 검색해서 신청해봐 너는 쉼터에서 도움받았으니까 가능할거야... 잘 살고있는데 가족이 찾아오면 짜증날 것 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