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환풍기를 저희 집 옥상에 주민 허가 없이 설치해서 너무 힘들어요.처음 글을 써봅니다. 글이 길더라도 한번 읽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저희 언니가 살던 맨션이 있었는데 3층 건물입니다.언니 집은 3층 건물 중 3층 이었습니다. 제가 그 맨션을 언니한테서 매입하게 되어서 지금은 제가 살고 있습니다.
그 건물 1층이 상가 인데요, 세탁소와 치킨집이 있습니다. 문제는 치킨집입니다.언니가 살고 있을 때 치킨집이 새로 들어오면서 환풍기를 자기네 층 수 옆에 설치를 한 것이 아니라 언니 집 옥상에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 주민 허가 없이. 사전 양해? 이런 것조차 아무것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하고 돌아왔더니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조금 웅웅 거렸고, 날이 가면 갈 수록 소음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제가 매입 하고 나서 이사를 갔을 땐 소음도 소음인데 온 집이 웅웅거림, 떨림이 너무 심했습니다.그때부터 제 귀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병원에 갔더니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대로는 살 수 가 없어서 치킨집 사장님께 환풍기 위치를 바꿔 달라 말씀을 드렸더니,사장님 말씀으론 냄새가 날까봐 돈을 더 써서 3층까지 올렸다 하시는데 냄새는 냄새대로 나고 소음마저 심한 상태 였습니다. 다른 가게만 봐도 자기 가게 벽에 설치를 하는데 이렇게 까지 높게 올린 곳은 처음 봤어요. 그것도 남의 집 옥상에..
사장님이 본인들은 곧 치킨집을 팔고 떠날 예정이라 환풍기 자체를 옮기는 것 말고 임시 방편으로 환풍기 통?? 냄새 빠지는 관. 그것을 소음이 덜한 것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보고 그래도 소음이 심하면 나중에 방법을 찾자고 하시더라구요.
몇 달 동안 괜찮았는데 점점 또 소음이 심해 지더라구요. 찾아보니 관에 기름이 끼면 소음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귀가 괜찮았었는데. 소음이 심해지면서 또 병이 재발했습니다.
이미 치킨집 전 주인은 떠났고 새로운 사장님이 오셨는데요, 환풍기 이야기는 당연히 쏙 빼놓고 팔고 가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간략히 해주고, 혹시 소음이 또 심해지면 제가 또 말씀 드릴 수 도 있다고 했었는데 어제 소음이 너무 심해서 오늘 가서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이걸 소리 날 때마다 고쳐 달라 하면 저도 스트레스고, 사장님도 스트레스라 환풍기를 아예 내려 달라 하고 싶은데요,만약에 사장님이 환풍기를 못 내려 주겠다. 이렇게 나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치킨집은 오전 11시에 열어서 새벽 2시에 닫습니다. 닫고 나서 끝이 아니라 가게 정리를 하니 새벽 2시 50분쯤 환풍기가 꺼집니다. 그 때 서야 저도 편히 쉴 수 있습니다.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잘 때 까지 그 소음을, 집 울림을 들어야 합니다. 주말에는 하루 종일 들어야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지럽고 귀가 아파서 힘들어요.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 병 원인이 스트레스가 주라고 합니다.
어딘가에 민원을 넣을 수 있나요? 아니면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