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만 해도 얼굴이 괜찮았는데!
아니, 괜찮은 줄 알았는데!
왼쪽 볼따구에 뭐가 있길래 소독약 뭍여서 솜으로 살살 밀었더니
저렇게 칼빵맞은 것 마냥 털이 슝슝 빠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아, 저정도야 소독해주고 약발라주면 되겠다 싶어서 꾸준히 소독해줬는데
으잉??어느새 코까지 번짐!!!
병원가서 먹는 약도 타오고 소독약, 연고, 스프레이연고까지 받아와서
아침저녁으로 약먹이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줬는데....
아니 이보시오 선생...
가면 갈수록 너무한 것 아니오........?!?!?!?!
아침저녁으로 소독-연고-약 루틴대로 했는데 이게 머선일이고...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옮김!!!!
옮기자마자 몇일만에 얼굴이 가라앉는게 보임!!
여러분, 사람이고 동물이고 의사를 잘 만나야합니다...
소독이랑 연고가 너무 독해서 그렇다고 물로만 씻겨주고 소독도 하지말고 연고를 눈꼽만큼만 발라라 해서 그리 했더니!!!
볼, 눈밑, 코까지 다 번졌던 피부병이 이제 코부분만 살짝 남았다!
우와, 고양이 피부병이 이렇게 독한녀석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두달가까이 고생하는중...
얼른나아서 이쁜얼굴로 보자 칠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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