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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중학생이며 다른 집안이 너무 부럽습니다.

낭만의10대 |2023.11.18 19:55
조회 102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14살인 여중생입니다.

처음 글써보는데 저희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안은 대가족입니다
작년에 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고 현재는
엄마와 아빠, 언니와 동생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선 저희를 최대한 자유를 주시려 하지만
아버지께선 저희를 통제하시려고 합니다.

학원을 갔다 오면 8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8시를 통금으로 맞추어놓고 10분이라도 늦으면 구박하시고 또는 욕설과 폭언을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7시 50분쯤 끝나는 저는 20분이 걸리는 집까지 뛰어서 도착하는 일이 대다수입니다.

저희 집안은 대대로 대학교를 다 졸업 한 집안입니다. 고모께선 서울대 석사로 졸업하셨고
아버지께선 대학교 졸업 후 현잰 대기업을 다니십니다.
어머니께선 중공 기업을 다니시며 관리자라는 직책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저희는 통금이 8시, 주말는 4시이며 용돈은 안받습니다.
카드는 있지만 함부로 쓸수없고 계좌와 토스등 전부 못쓰게하시며
대신 필요할때 주시긴 하지만 구박을 하며 주십니다.
저희 학교는 사립학교이며 학생회 기획부&총무부 총관리자를 하고 있는 저로썬
돈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통제하는 집안때문에 너무나 힘듭니다. 아버지께선 서울대를 원하시며 어머니께선 고려대를, 할머니께선 연세대를, 살아계실적 할아버지께선 원하시는 대학을 가라 하셨습니다.

저에게 그나마 자유의 시간을 주는 한사람,
바로 7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 그나마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남자친구는 09년생 올해로 15살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이 사실을 알아버렸고 헤어지라 겁박과 폭언을 했습니다. 결국엔 헤어졌지만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는 각별한 사이입니다

친구들의 집에서 놀지도 못하며 학교끝나면 바로바로 집으로 들어와야하는 저희 집안이 너무나 힘들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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