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의없어보이겠지만 편하게 반말을 할겡..
긴 글을 읽구 조언 많이 해주었음 좋겠어..ㅠㅠㅠ
나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중이야
행복한 나날들로 잘 지내다가
호르몬으로 인해 점점 예민해지더니
어느날 과거 동거 사실을 알게되고
점점 미쳐가서 남편의 안쓰던 네비게이션을 보다가
산부인과 기록을 보고 2년전 과거 동거녀의 임신/낙태를 알게되었어
현재 내가 임신중이라 같은 임신이라는 충격에
더욱 더 그러려니가 되지않고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는 것도 받아드리기가 어려웠고
혼자 미쳤다가 원망하다가 현재도 지옥속에 살고있어
내가 혼자 더 미치기전에 본인의 아이여도 되니 솔직하게 말해달라고했어
남편의 입장은
임신은 8월 중순
7월 중순에 관계가 있어야 임신이 되는 주기이고
본인은 7월 한달동안 관계 자체를 하지않았고
사귀고 헤어질때까지 안에 한적도 한번도 없다고 함
같이 병원을 가서 동거녀 임신 5주 사실을 알았을때도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촉이 왔었다고 주장해
그래서 바로 의사선생님한테 본인이 요청해서
낙태수술을 진행했다 함
동거녀가 백수에 거지라 남편이 수술비/병원비 다 내줬어
미련이 있었고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계산해줬다네
남편은 현재까지도 그여자를 바람핀 여자로 주장을 하고있고
남편친구들도 동거녀를 바람핀남자 임신녀로 알고있음
이후 둘의 대화 내용은
한적이없는데 어떻게 임신이 되냐 했을때
그여자는 남편의 애라고 주장한 대화내용도 말해줌
남편은 자기가 병신이라고 바람핀것도 지랄못하고
아 그냥 얘 거짓말치고있구나 하고 대화끝냈다 함
5/6월은 2-3번 관계를 하다가 7월부터는 한번도 관계를 하지않았고 1년넘게 동거로 성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함
그래서 계속 본인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동거녀의 바람증거는 없어 남편의 주장일 뿐....
7월에 임신 가능 주수에 그여자 외박을 한 이틀이 있긴해 외박을 어디서잤는지 이런부분들은 현재까지도 본인이 증명하려고 스스로 생각중이야
과거에 여자친구들이 거의 다 바람으로 떠나거나 바람으로 왔던 이런 여자들이라 본인은 익숙하고 상처를 안받는 부분이라서 폰에 내역이나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으니 안지웠다고하고
바람이라는 촉도 여자/남자의 촉처럼
본인 스스로는 알수있다고 하네
자기아이가 아니기때문에 지금까지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거라곤 하는데..
그치만 내자신이 남편을 믿어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하며
나는 왜 할수있는게 믿는거밖에 없으며
신뢰가 깨져서 신뢰할수가 없는 게 너무 원망스러워
믿고안믿고는 나 혼자만의 싸움인데 나진짜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