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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말 반복하는 남편과 시어머니.. 미치겠어요

ㅇㅇ |2023.11.27 12:27
조회 4,916 |추천 17
원래도 같은말을 좀 반복하긴했는데 최근들어 더 심해졌고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니 계속 신경쓰여요..
예를들어 남편 : OO네랑 OO네랑 나트랑에 갔다왔데,저 : 아 진짜? 재밌었겠네~ 그렇게는 잘 다니네~ 
이틀 후남편 : 근데 OO네랑 OO네랑 나트랑 갔었다고 말했나?저 : 어~ 얘기했어. 왜? 나트랑 가고싶어? 가자 그럼남편 : 아니 가고싶진 않아. 나는 나트랑 갔다는건 이번에 알아거든, 잘다니더라고.
몇일 후남편 : 근데 OO네랑 OO네 나트랑 갔었잖아저 : 어 근데 왜? (이제는 왜 이 얘기를 계속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남편 : 갑자기 생각나서 말한건데? (말도 못하냐는 식으로 대답함)
일주일 후남편 : OO네랑 OO네도 나트랑 갔는데저 : ...(대답안함)남편 : 나트랑이 진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긴 하지
진짜 지긋지긋해요 나트랑 지옥그냥 해외여행 자체를 가고싶어 하는건가? 싶어서 가자니까 별로 안땡긴다며 안간다하고;;
근데 시어머니도 똑같애요어머님 친구분중에 손주 둘 돌봐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 레파토리를 진짜 거짓말 안하고 15번은 들었어요
아들 둘은 쇼파도 옮기면서 논대잖아~코로나때 둘이 아무대도 못나갔는데 하다하다 쇼파를 옮기면서 놀았데~!
처음 들었을땐 어머 어떡해ㅠㅠ 너무 힘들었겠다~ 하면서 반응했는데그 후로 애기들 천방지축 거리며 노는얘기만 나오면 어머님은 바로 '내가 아는 언니가~' 하시고 여기까지만 들어도 아 쇼파 옮기고 놀았다구요? 나올정도로 외웠어요 그냥..
이게 진짜 3번정도까지는 듣고 넘기는데 4번째부터는 짜증이 나요;;이유없이 반복하면서 말하는사람들한테 어떻게 반응해야되나요?ㅠㅠ
처음 들었을때 너무 호응을 잘해줘서 그 반응을 기대하고 말하는건가요?그럼 앞으로 호응 해주지 말까요? 하진짜..
추천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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