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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빼돌린 도련님(법 관련 조언 부탁)++

ㅇㅅㅇ |2023.11.27 13:22
조회 16,444 |추천 2
안녕하세요 손이 덜덜 떨려서 바로 본론 말하겠습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도련님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도 있는데 가정사가 너무 들어가서 아무튼 정황과 증거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까지만 적겠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친족상도례'에 성립되어 신고가 안된다고 하네요..이 말은 이혼을 해야만 신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편 또한 지 동생이 그럴 줄은 몰랐는지 멘탈이 붕괴된 상태이고요그걸로 막아야할 돈이 한 두개가 아닌데 진짜 욕 나오고, 맘 같아선 당장 이혼하고 싶은데 제가 성격이 너무 욱한 지라 성급한 결정이 될 것 같고 머리가 아파 미치겠습니다.
당연히 도련님은 지금 연락 잠수탄 상태이고, 시댁 전화도 안받습니다.
두서 없는 글에 제 얼굴에 침뱉는 격이라 너무 창피하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라도 글 써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제가 오해 있게 적은 게 있는데 '시댁'도 전화를 안 받는게 아니라, '도련님'이 '시댁 전화'도 안 받습니다. 오히려 시부모님은 잘 해주세요.
남편이랑은 연애결혼으로, 몇 년 같이 동거하다가 식을 올린 겁니다.도련님은 작년까지 군인이었고, 공익이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출퇴근 할 때 저희 집에서 같이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같이 안 살지만, 아직 자기 물건도 있고 그런 차에 자주 놀러옵니다. 문제인 제 쪽 축의금은 제 가방에 있었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을 때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날 놀러와서 저희 눈을 피해 제 가방을 뒤진 것에 대한 지문 검증을 확인했습니다.
또 오해 하시는 부분이 있다 판단되면 더 적어보겠습니다.저도 이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생각보다 많은 관심 주시고, 여러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솔직히 주작이다, 그 꼴 당하고도 아직도 도련님 소리하나, 그저 정말 제정신이 아닌 부분에 대해 어필하고자 했던 손 벌벌 글에 꽂혀 댓글 쓰신 분들 등등의 글에 내심 답답하고 억울해서 다른 댓글들 읽고 이해하는데 좀 어려웠네요.
맘 같아선 전부 얘기하고 싶어도 뭔 자랑이라고 싶기도 하고,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다라고 생각도 드네요. 남좋은 일 시켰다가 발등 찍힐 줄은 몰랐구요. 여러 글과 스스로의 생각 끝에 이젠 저도 당장 제 코가 석자인지라 별로 시댁 쉴드 치고 싶지 않아서 그 쪽에서 이후 뭐라 했는지도 변명같아 안 씁니다.
결론은 합의 이혼으로 하고, 고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남편과 시댁도 이에 동의했고, 도련님(이라고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이해를 돕기 위해) 고발하는데 도와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 거네요.. 어떤 분 말마따나 뒤로 숨겨놓고 앞에선 그래 도와줄게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싶어 도와주는 사람 없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글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까..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47
베플남자ㅇㅇ|2023.11.27 16:19
혼인신고 아직 안했으니 친족은 아니죠? 절도로 잡아 넣으세요.
베플ㅇㅇ|2023.11.27 13:48
그꼴 당하고도 여태 도련님ㅋㅋㅋ 손발줄줄 눈물벌벌
베플ㅇㅇ|2023.11.27 17:20
주작 아니고, 혼인신고 해서 친족상도례 적용된다는 전제하에.. 형 면제사유는 고소해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처분 될 겁니다. 민사는 걸어봤자 그 사람 잡아서 받아내는 수밖에 없어요. 누가 잡아다주는 것도 아니고, 그 ㅅㄲ 어느 세월에 찾고 있음?ㅋㅋ 시부모한테 받아내세요. 어차피 시동생 숨겨주고 있을 텐데ㅋㅋ
베플ㅇㅇ|2023.11.27 15:29
손이 덜덜 떨리기만 하고 눈물은 줄줄 안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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