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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만 지원해주고 나는 대출받으라는 엄마아빠

ㅇㅇ |2023.11.27 19:11
조회 20,377 |추천 65

+추가)
하루 지나고 나니 댓글이 여럿 달려서 다 읽어보았어요.
노후는 오빠가 다 할거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지돈으로 차산것도 억울해하는 사람이고, 지 직장생활해서 돈 벌 때 저는 고딩이니까 엄마아빠가 신발사주고 패딩 사주면 왜 쟤만 사주냐며 진심으로 삐지고 화내고.. 그런 사람이에요..;;
그리고 오빠가 원래 군장교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이 군장교를 거쳐야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지금 장교로 있던 겁니다ㅠ 대학때 자취도 했고, 뭐 배운다고 6개월동안 미국도 다녀왔어요~ ㅋㅋ엄마아빠 돈으로~ 그때 생활비도 몇백 준걸로 아는데 다른 애들에 비해 본인은 못 받았은거라면서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 주변에 돈 많은 사람만 있었는지 본인 처지는 생각도 못하고 눈만 높아졌나봐요

지금 제가 해야할 일은 오빠한테 본인이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적어도 제 처지를 객관적으로 알도록 말을 해야겠네요. 호구 잡히지 않도록 중심 잘 잡구요. 앞으로 살 길도 더 찾구요.
오빠가 저한테 뭐사라 할때마다 정떨어져서 못 견디겠어요.

딸이라 차별하는 건 아니고, 오빠가 워낙 성격이 세요.
상식에 맞지도 않는 말로 요구하고 안되면 애교부리고 등등 가스라이팅 장인입니다.. 그러니까 없는 사정에 오빠 다 지원해주고 지금까지 본인들 노후자금 하나 마련 못하신거죠…

별 같잖은 소리로 니가 더 지원 받았으니 노후자금 대라고 할까봐 무섭네요.. ㅠㅠ 나중에 확고히 말 해야겠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부모님이 등록금 내주신다는데 저만 학자금대출.. 하 열심히 살고 내 거 내가 챙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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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나랑 8살차이나는데 오빠는 대학때 엄마아빠가 등록금 다 대주고 용돈주고 편하게 살게했음

나는 내가 알바해서 편입 자금 모으고 20살 되자마자 용돈 하나도 안 받고 살았음… 근데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 받고 용돈도 생각해보고 주겠다네.. 부모님 노후준비가 안되셔서 이해하는데
오빠는 대학다닐 때 알바 하나 안 하고 용돈으로 탱자탱자 놀고 다녔으면서 나이 28살에 지돈으로 차샀다고 그렇게 엄마아빠한테 지랄을함.. 너무 열받음..

참고로 오빠는 군장교로 들어가서 지금 대위달고 매달 월급받고 잘 살고있음
그러면서 돈 아까워서 책 하나 살때도 중고나라에서 사는 나한테 치킨사라 뭐사라 하……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고 억울하다
노후준비 안돼서 부담되는거 당연한데
그럼 오빠한테는 왜 그렇게 퍼준거임? 하….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짜증난다

보통 대학생들 학자금 대출 받거나 장학금으로 처리하지? ㅜ 다들 부모님이 내주시나

+추가

추천수65
반대수5
베플oo|2023.11.28 14:03
노후수발은 오빠한테 받으라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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