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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서러움

ㅇㅇ |2023.11.28 21:49
조회 10,544 |추천 30

안녕하세요. 어디다가 말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될것같아 답답한마음에 익명으로나마 표현해봅니다.

세 남매중 둘째입니다. 남-여-여
오빠는 성인이 되자마자 직업상 지역을 옮기게 되어 혼자 살고있고, 저와 여동생은 부모님과 살고있습니다. 늦둥이 여동생이어서 그런건지.. 제가 편해서인지..
부모님은 은행업무나 조금이라도 복잡한게 생기면 저에게 알아봐달라하고, 집에서 잔심부름을 시킬때도 저에게만 시킵니다. 심지어 동생의 일조차 저보고 대신 알아보고 가르쳐줘라?라고 하시구요. 오빠가 가끔 집에 오면 손님대접을 해줍니다.

동생도 시키라고하면 동생이 어려 뭘알겠냐는 뉘앙스인데 동생도 성인이고, 제가 그 나이대에는 지금과 다를것이 저에게만 부탁을 하셨었어요.

근데 이게 점점 당연시되면서 제가 하기싫어 화를 내거나 못도와주는 환경이 되었을때 부모님 태도가 너무 상처가 됩니다.
그것 좀 안다고 유세다. 그걸 하나 못알아봐주냐고 말하실때도 있고,
잔심부름같은건 동생한테 좀 시키라고하면 동생을 시키는게 아니라 자식키워봐야 소용없다.내가하고말지 하며 표현합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 있어 부모님이 부정적인 태도로 말하시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표현하시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는 상처가 되어 말도 꺼내봤지만 달라지진않았습니다.
도대체 왜그러시는건가요.. 어찌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저는 독립까지 생각중입니다..

추천수30
반대수4
베플ㅇㅇ|2023.11.29 13:58
독립안할거면 가스라이팅은 역가스라이팅이 답임. 아니면 우기는 게 답임... 그렇지 않고서야 잘못된 건 지 모르심. 동생은 그것도 못해준대? 나는 스무살 때 했는데 동생은 못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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