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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라면...어떻게하시겠어요?조언부탁요

쓰니 |2023.12.02 17:16
조회 1,040 |추천 1
5년차 연애중입니다..
사내연애이고 주위분들은 몰라요.
상황상 알릴 수 없어 조용히 지내는데..
회사 사장인 남친은 늘 바쁩니다.
데이트는...따로 못한지 한참되었구요
가끔 저녁먹고 술한잔하는게 다였는데
최근에 술을 끊었어요.ㅡㅡ
다이어트한다고 저녁도 안먹어요.

초저녁잠이 많아 퇴근후 바로 자는게 일상입니다.

제가 쉬는날 맞춰 낮에 데이트한번 해봤으면..하지만
바쁜거 모르냐고합니다.
한가하게 놀 시간없다합니다.

엊그제 일이예요.
외근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전화가 왔어요
오늘은 술한잔하고 싶다고.보자고 연락이 온건데
하필 회사일로 다른직원과 저녁약속이 되어 있던지라
아쉬워하며 전화를 끊었죠.

다음날아침
통화를 하는데 술마신뒤 목소리라
마셨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했어요
그냥 집으로 갔냐니까..그랬다고...
그리곤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더군요.
정말 오랜만의 드라이브라 좋았습니다.

같이 식사도하고..잠깐 쉬러도갔는데...
다 좋았는데 무심코 본 카톡에서...
어젯밤 다른 직원과 새벽 2시넘어 잘도착했냐는
톡을 보았어요.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여직원이였거든요....

심장이 쿵쾅거려 죽을거 같았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남친에게 물었더니 만났답니다.
거짓말할수 없었을거예요.
시간과 톡내용을 바로 확인했으니....

최근에 일때문에 자주 보는 직원맞습니다.
점심도 가끔 같이 먹고
일끝난후 저녁도 매주 두번은 먹었구요.
신경은 쓰였지만 뭐라고 하진않았어요.
회사일 하다보면...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보름전쯤
직원들과 저녁먹는다기에 전 엄마네서 김치가지고
저녁도 먹고 돌아오는길에 전활걸었더니 거절을하네요
또 했습니다.딱 네번...
전화가 오더니 저보고 대체 왜이렇게 전화를 해대냐며
사귀는거 소문내고 싶은거냐며 온갖 욕을 하고 전화차단.카톡차단해버렸어요..순간 이게 뭐지?...하다가 차사고가 났는데
불러야할 사람에게 차단당해 정말정말 서러웠습니다.

그때 있던 여직원둘중 한명과 밤에만나 새벽 두시까지 술을 마신거예요.

정말 서럽고 억울하고 황당하고..심장이 아플정도였어요.
처음엔 그런거 아니라고 오해말라고 달래다가
내가 뭐라하니
그저 직원이랑 술을 마신거라고
여자가 아닌 직원과 마신거라고 화를 냅니다
더 미칠것같았어요

절 얼르고 달래고...그러다
나와서 차에탔는데
저보고

여직원이랑 술마시다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냐
조심해라...라고 하면 될일을..
제가 오바하는거랍니다...

진심 어이없었습니다

제차로 옮겨타고 진짜 엉엉 울었는데
그만 좀 하라더군요.

오늘 아침 통화하는데 또 그러더군요.

제가 병적이라고.
그냥 아무일도 아닌데 오바하고
사람 이상하게 만든다고
진짜 심하다고..제게 그러더군요.

나한테 거짓말안했냐.
거짓말한것과
야밤에 여자랑 단둘이 술마신게 잘못된거아니냐고
따져도 제가 이상한거랍니다.

제 촉으로는 호감가게 만들었고
보면 좋고 딱 썸타는 그런선인것같은데
완전 저를 이상한 여자 취급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제가 병적으로 이상한건가요?
제가 화내고 따지는게 잘못된건가요?

하도 내가 이상하대서 여기에 물어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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