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일반인이 진짜 피곤하겠다고 느낀 게
ㅇㅇ
|2023.12.12 11:45
조회 124,549 |추천 337
찐친 중에 진짜 예쁜 친구 있거든
초딩때부터 알고 지낸 지 15년 넘었음.
성인되고 나서는 같이 길거리 나가면 남자들 시선이 이 친구한테 꽂히는 게 느껴질정도임.
그 친구 인생보면 진짜 피곤하겠다고 생각한 게 어릴 때는 덜한데
의외로 남자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하더라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건데 예쁜데 내향적이고 쎄지 않으니까 헛소문도 많이 돌고
사람들이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다 의미부여하고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 싶어하더라고
여자들은 그닥 관심 없다가 남자들이 자꾸 그 친구 얘기만 하니까 짜증내고 결국에 친구가 미움 받게 됨
남친 있어도 유부남 상사, 여친 있는 남자, 늙은 아저씨들도 말 걸고
모르는 남자들이 차 끌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예쁜 일반인은 멘탈 조카 강해야 할 거 같음
계속 그 친구 인생에 참견하는 남자들이 많고 까딱하면 자기 인생 못 살고 주변 사람들한테 휘둘리겠더라
내가 현실에서 본 예쁜 여자는 이런 이면도 있는 거 같음
그래서 미인박명이라는 말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 베플ㆍ|2023.12.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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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쁜여자들이 의외로 남사친이 없는이유 다들결론은 고백하거든
- 베플ㅡㅡ|2023.12.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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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이상한 남자들 많이꼬입니다. 피곤해요ㅡㅡ
- 베플네플류도프|2023.12.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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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보면 예쁜 사람이 여자들한테 어떻게 까이는지 알수 있음. 여자의 적은 여자다.
- 베플ㅇㅇ|2023.12.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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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웃질 못해. 좀만 웃어줘도 지 좋아하는 줄 알고 오지게 착각해서 들이댐.. 편의점 알바 할때 점주님이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하라고 해서 그냥 영혼없이 하는데.. 건너편 중국집 배달하는 아저씨가 또 오라고? 흐흐 나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이랬음.. 진짜 진심으로 온몸에 소름이 쫘악..... 카페에서 일할 때도 포스 맡으면 근처 대학교 찌질이들이 와서 번호 딸려고 수작 떠는데 진짜 같잖았음..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른과인데 교양수업 같이 듣다가 친해진 남자애가 고백했는데 안받아줬더니 날 뭐 아주 세상 나쁜 어장녀로 만들어 놓고 소문 진짜 이상하게 내놓음... 30대부터는 진짜 질리대로 질려서 무표정, 무웃음으로 다님. 좀만 웃고 좀만 친절하게 대해주면 선넘고 바로 고백하거나 들이댐...진짜 피곤하고 소름끼쳐
- 베플ㅇㅇ|2023.12.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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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여자들이 진짜 못됐긴 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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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PPP|2023.12.1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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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남들 시선 스트레스보다 더 큰 어드밴티지가 있지.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관대하고 친절함. 그거 굉장한 어드밴티지임. 이쁘고 잘생기게 태어난 건, 또다른 종류의 금수저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