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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생활비 50만원 준다는 남편

ㅇㅇ |2023.12.17 23:24
조회 72,892 |추천 13
작년 5월 결혼해서 올 초에 회사문제 우울증으로 퇴사했어요
아이는 아직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제가 퇴사를 한 시기에도 남편은 위로 해주고
일 쉬라고 편하게 놀으라고 하면서도
따로 생활비는 안줬었어요.

그래서 제가 있던 돈으로 줄곧 생활 했었지만..
저번달 부터 슬슬 쪼들리기 시작해서
생활비를 조금만 줄 수 있냐 남편에게 부탁했습니다.
남편은 흔쾌히 안그래도 주고싶었다고 얘기하며
아이가 없으니 50만원이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휴대폰비는 본인이 내주고 있으니 충분하지않냐 합니다

둘다 아침을 안먹으니 제 점심이랑 저녁 차려주는
식사비나 식재료값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생활용품도 한번씩 사야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남편이 여유가없는 사람도아니고 매달 300씩 저축하거든요..
애도 없고 제가 일을 쉬고 있으니까 50만원이라도
감사해야 하는 상황인걸 수도 있는데
서운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추가글)

제가 서운한 마음에 하소연만 하려고 썼던 글이라
자세히 얘기를 못드렸네요..

결혼 할 당시에 집안 지원 차이가 많이 나서
시댁에서 집을 해주시고 남편이 혼수를 하기로 하고
제가 친정에서 지원 받은 돈은 혼수 대신 저축을 하기로 협의를 보고 결혼을 했어요..남편은 휴대폰비 공과금 내주고 식비 생활비는 제가 부담을 했던건 맞아요..
제가 일을 쉬면서는 어쩔수 없이 결혼 당시 친정에서 지원받은 돈을 쓰고 있었던 거구요..남편도 이해하고 아는 사실이에요.
급할때 남편 카드를 쓰거나 그 돈을 쓰면서 생활했기에
남편은 5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나봐요
지금까지 친정에 받은 돈으로 제가 생활비 부담하면서
제 돈을 아껴주려고는 보이지 않았던게 제가 서운함이 쌓여서
남편이 느꼈을 당황스러움은 생각을 못했네요..
생활비에 대한 부분은 더 서로 이해하고 의논 해볼게요
많은 걱정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추천수13
반대수247
베플ㅇㅇ|2023.12.18 00:11
우울증은 결혼후에 생겻냐.? 결혼전엔 우울해도 회사잘만나녀놓고...
베플ㅍㅁ|2023.12.17 23:37
5월결혼 올초퇴사. 결혼후 6~7개월만에 퇴사한건데 12개월 쉬셨네요. 결혼전 남편분과 전업주부 상의 하셨나요? 남편분도 내색은 안했지만 1년동안 황당 했을듯요.
베플ㅇㅇ|2023.12.18 07:11
글좀 이해하게 써라 지금껏 생활비 안주고 쓰니돈으로 살다가 50준다는 얘기야??이해가 안되서 머야??해줄말이 없네
베플그림자|2023.12.17 23:40
아니...지금까지 생활비도 안줬다고요? 정상적인 결혼 생활 맞나요?
베플ㅇㅇ|2023.12.18 10:47
아무리 글쓴님 편에서 생각해보려해도... 이해가 안가요. 결혼할때 집도 남자가, 혼수도 남자가.. 그나마 친정지원받은돈도 님이 관두면서 생활비로 써버리고.. 이제서야 돈떨어지니 일할생각안하고 생활비를 달라니... ;; 일은 언제하려구요?
찬반ㅇㅇ|2023.12.18 08:51 전체보기
그간 남편이 생활비를 안줬다면 님은 전업주부도 아니기 때문에 남편한테 밥차려줄 의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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