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기만 하다가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어
활성화되어 있는 여기에 한번 적어봐요
아기가 돌이라 돌잔치를 했는데
부모님이 친척들은 자기들을 보러온거아니냐며
결혼식을 예로 들면서 돈을 달라하십니다;;
결혼식때는 보태준거 하나없음.
본인지인,친척들 축의 본인이 다 들고가심
식대계산은 해주심
돌잔치는 전~~혀 돌반지 하나 주셨음
어릴때부터 정서적학대는 물론이고 폭력도 많이당해서
크게 정은 없었는데
결혼하고 부모님의 도를 넘는 효도 강요와
언행으로 남편과 제 사이에 불화가 생겨
부모님과 절연을 하고있던 상태에서
아이의 첫 돌이 다가왔고 돌잔치는 하되
저희 친척이나 가족 모두 초대할 생각도 안했는데
친척분이 자꾸 부모와 너의 사이에
자식을 개입하면 안된다며 계속 연락하셔서
저에게 부모님을 불러라,돌잔치를 해라 하셔서
마지못해 부모님도 부르고 친척도 불렀어요.
돌잔치 마무리는 잘 했고
갑자기 연락오셔서
친척들이 낸 돈 내놓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나중에 자기들이 내야하는 돈이라며
니가 낼꺼냐며
마음 같으면 그냥 다 주고 치우고 싶지만
저는 그렇다쳐도 저희 아이 일에 이런식인게
너무 .. 화가나서 주고싶지않아요
이런게 지속된 가스라이팅인건지
분명 저의 생각으론 아닌게 맞는데
화가 나서 그런건지 저의 모든 생각과
상식이 부모님에겐 늘 부정당하다보니
부모님일에 자꾸만 판단력이 흐려져요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나요
저에게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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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댓글에 놀라며 적습니다.
저에게 말씀하신 친척분은 어릴때부터 저에게
부모에게 받지 못하는 따뜻함을 주신 분들입니다.
늘 감사히 생각하고, 저때 저에게 말씀하신 어투나,단어도
제가 간략히 적어 조금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돈은 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이의 첫 돌을 축하하기위해 오셨고 말그대로 그 축의금이라
아이에게 쓸 것이고
친척들의 경조사에 저희 가족 또한 따로 축의하기때문에 줄 이유가 없다 하니 크게 다른 말씀이 없으셨고 친척분들 축의 내역만 보내드렸습니다.
대낮부터 돌잔치 후 입 싹 닫았다느니 소리를 듣고선
제 스스로 맞는 판단을 알고있으면서도
속상한 마음에 괜스레 여기에 글을 쓴것같아요.
부모님이 보통의 부모님은 아니라 생각하며 살아왔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없다 생각하며 지내려합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