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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기를 바라시는 엄마(추가)

ㅇㅇ |2023.12.20 01:59
조회 89,212 |추천 144
이제 사회생활한지 10개월된 25살 여자입니다.
저희엄마같은분 계실까요?
저 대학다닐때부터 대학 졸업하면 취직하고 너알아서 살아하시던분이에요.
저희집 평범한 4인가족이구요 밑에 동생하나 있어요.
남동생한테도 똑같이 얘기하십니다
니들 부모곁에서 계속 살 생각하지 말고 때되면 독립해서 살으라고요.
저희집이 못사는것도 아니고 중상위권은 되요.
엄마가 외갓집에 물려받으신게 많아서 부족함 없이 사는집입니다
근데 이제 취직 1년도 안된 딸에게 독립하라는게 정상인가요?
집을 얻어주겠다는것도 아니고..
돈을 모을 시간이라도 줘야하지 않냐고 하니까 5백만원이라도 모였으면 독립하라고 하시네요
살면서 넓혀가라고요.
결혼할때 조금 보태는 주시겠대요 단, 그때까지는 혼자서도 좀 살아보고 하라시네요
동생은 알겠다고 하는데 저는 글쎄요..
아빠도 몇년 더있나 나가도 되지않냐 하시는데 엄마는 확고하시네요
엄마가 실권을 쥐고계셔서 아빠도 더는 말안하시는데 저는 독립을 하기에는 준비도 안되있고 무섭거든요.
그냥 다른분들은 어떠신가해서요..
20대중반에 다들 독립하셨나요?

추가)
조언들은 다 감사한데요.
제 주위 어디를봐도 특별히 사정이 없는한 25살이 독립하는경우는 잘 없더라구요.
그냥 부모밑에서 살다가 결혼하면서 집을 나가던가 더 나이들어서 독립하던가 하지..
아무일도 없는데 그냥 내보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글써본거였어요.
그리고 5백만원이라도 모였으면 독립하라 하시는데 5백이면 월세살아야 하는데 이러면 엄마말대로 돈을 차곡차곡모아서 넓혀갈수가 있나요?
차라리 전세금이라도 어느정도 모인다음에 나가라고하는게 맞지않나요?
무작정 나가서 살아봐 하는 부모가 어디있어요?
취직했다고 다가 아닌데
저도 부모님이 기른대로 살아온게 있잖아요.
부족함 없이 살다가 사막한가운데 툭 던져놓으면 어떻게 살아요?

추천수144
반대수304
베플ㅇㅇ|2023.12.20 07:21
화장실 청소만이라도 님이 맡던가 뭐하나 집안에 집안에 기여하고 있었으면 저런 소리 안하시지
베플화이팅|2023.12.20 02:10
요즘 부모님들 자식들 독립시키고 자유찾기가 대세인데 모르시나봐요? 말을안해서 글치 부모가 언제까지 자식들 밥차리고 신경써줘야 됩니까? 대학졸업하면 독립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베플|2023.12.20 19:12
울딸이 쓴줄. 우리집은 빚없고 조그마한 집 한채고 그달벌어 그달 사는집. 맞벌이인데 남편도 성인된 딸도 아들도 다들 지들 일한다고 지 방청소도 안합니다.나는 이제 점점 늙어서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쉬고 싶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아무도 안 도와줘서. 딸보고 독립하라고 합니다. 똑같이 일하지만 젊은 아이들도 지치다고 안하는데 오십대가 퇴근후 매일 밥하고 이틀에 한번 빨래는 지칩니다. 저는 딸도 아들도 독립해서 살기 바랍니다. 해 놓은 밥만 먹고 방도 안치우고 빨래도 안해서 식충이 같습니다. 물론 생활비 10도 안 받습니다. 퇴근하고 나도 깨끗한 집에서 쉬고 싶습니다
베플ㅇㅇ|2023.12.20 02:04
근데 2030들도 예전같지 않겠지만 요즘부모들도 예전과 많이 다른거 같음. 본인들 노후를 자식들에게 기대려하지 않는만큼 자식들이 각자 알아서들 살길 바라는거 같음. 솔직히 성인자녀 계속 끼고사는거 부모들도 불편하고 싫음. 자식들에게 내색은 안하지만 독립하기 바라는부모많음
베플ㅇㅇ|2023.12.21 14:41
집에서 지내고 싶으면 생활비 꼬박 드리고 집안일해라 꼬라지 보니깐 일 한다는 핑계로 집안일 하나도 안할듯 그러니깐 쫓아내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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