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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문제로 엄마와 싸웠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ㅇㅇ |2023.12.21 14:13
조회 25,106 |추천 94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한달된 새댁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결혼하며 2천만원을 비용으로 받았고 그 이후론 손벌리는것 없이 무사히 끝냈습니다.
결혼식 당일 정산하려는데 엄마가 수표를 깨야한다 하시기에 그러시라 했고 신행 다녀와서 돈 드린다고 했습니다.
다녀와서 한 카톡입니다. (알아볼까봐 스샷으로 올리진 않겠습니다.)

쓰니 - 식사 지불 0,000,000원 & 환불 0,000,000원 계좌로 보낼까?
엄마 - 계좌로 줘, 그리고 사촌들 봉투도 가져와라
쓰니 - 사촌들 결혼식 갔었을때 엄마랑 따로 냈다. 내가 낸건 가져가겠다.
엄마 - 사촌들것은 부모가 가져가는것이 맞다. 가정이 있을땐 그러는게 맞다. 다음에 니가 갚아라
쓰니 - 내가 따로 낸 축의금도 엄마가 가져가는게 맞아? 한달뒤에 ㅇㅇ이 결혼식때 엄마가 내 봉투까지 내줘?* 참고로 한달 뒤 사촌동생 결혼식, 그 동생의 축의금을 엄마가 가져감.
엄마 - 아니 너도 내고 나도 내야한다, 엄마한테 경조비를 보태두는 것, 이제 결혼했으니 다음달은 따로 내야한다.
쓰니 - 난 따로 냈던걸 받은것이다. 안줄거면 다음달에 같이 내줘
엄마 - 그럼 ㅇㅇ이(다른 사촌동생) 봉투 줘
쓰니 - 카카오톡으로 온것도 보내는게 맞아? 나도 어차피 얘 결혼하면 줘야한다.
엄마 - 돈가지고 따지고 그러면 니가 얼마나 손해본다고 그렇게 눈앞에 작은돈에 집착하나, 잘 먹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쓰니 - (똑같은말 반복) 내 계좌로 들어왔고 내가 내야할 돈이기에 내가 가지는게 맞다.
엄마 - 앞으로 연락하지말고 찾지도 말자
(며칠뒤)엄마 - 밥값 내가 내는줄 알고 있었다. 둘이서 잘 해나가는 모습보니 든든하다. 다음달에 보자---
사촌 결혼식때 엄마와 축의금을 따로 했더라도 제 결혼식에 들어온 사촌축의금을 엄마가 가져가는게 맞나요?
결혼전 사소하게 싸운 문제로 결혼식 참석 안한다 협박하여 결혼식 까지 참고 마무리 했습니다.
매번 필요할때만 찾고 (저 말고 2명은 타지에 삽니다.) 본인 성질나면 연락하지말고 살자, 찾지마라 등 본인 짜증날때 폭언을 쏟아내고 본인이 필요한일 생기면 또 연락합니다.
전 밥값을 다 지불하고도 엄마측 손님 봉투를 다 드렸습니다.
매번 사소한일로 폭언 망언을 해놓고 사과 한번 없는 모습에 질려버렸습니다.
원래 부모가 이런가요? 제가 너무 착한 딸이였을까요? 이제 차단하고 편하게 살아도 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94
반대수2
베플ㅇㅇ|2023.12.21 14:18
이제 그만봐요. 지금 끊어내지 않으면 다음 타겟은 남편입니다.
베플ㅇㅇ|2023.12.21 16:20
안이상해요… 나중에 모시라고 하기전에 빨리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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