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에서 급식먹다가 나보다 1살더많은 오빠를 봤는데 진짜 개존잘인거임 그래서 첫눈에 반했음.
그래서 그 오빠랑 같은반인 언니한테 연락해서 번호를 받음. 그렇게 연락을 하게 됐는데,, 비오는 날에도 내가 비 많이 오니까 맞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니까 안 춥냐고 걱정도 해주고 다정하게 톡을 주고 받았음. 그러다가 학교에서 그 오빠를 만나게 됌,, 근데 그 오빠가 날 보고 엄청 다정한 표정으로 인사를 해주는거임! 그래서 나도 인사를 해줬는데 그때 진짜 심장 터질뻔했음.
하지만,,
그 오빠가 톡으로 너 나 좋아해? 이런식으로 보낸거임.
그래서 난 좋아하는게 맞으니까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걍 말함.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였음,, 그때 그 오빠가 2년뒤에 다시 연락할게라고 보냄. 그게 남자들의 차는 방법임 나도 전에 그걸 당해보긴했는데 진짜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연애에 대해 잘 몰랐던거 같음. 그것도 모르고 나는 그 뒤에도 계속 연락을 했음. 난 아직도 오빠 좋아한다느니 못 잊었다느니 눈치없게 계속 톡을 보냈음,, 진짜 왜그랬지ㅜ.ㅜ
그러다가 학교에서 운동회 했을때가 있었는데
운동회가 끝나고 친구랑 복도에서 걍 걷고 있었음
근데 계단에서 올라온 그 오빠친구들이 날 보고 내가 전에 그 오빠한테 보냈던 톡 내용들을 싹 다 말한거임
내 앞에서 큰소리로 대놓고. 난 그때 소문이 났나보다
ㅈ됐다 싶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음,,
그 다음날부터 그 오빠가 계속 말하고 다녔나봄.
그 학년에 싹 다 소문이 난거임,, 언니오빠들 다 나보고
쟤가 걔야? 막 이러고 진짜 학교 오기 싫을 정도였음
한 3달뒤에는 소문이 잠잠해지고 그나마 괜찮았음.
그리고 난 남친도 생겼어서 그 오빠 잊고 계속 살고 있었는데 남친이랑 한 5달?뒤에 헤어지고 다시 그오빠가 생각났을때쯤,, 그 오빠도 내가 연애할때는 커플이였고 내가 헤어지기몇일전쯤에 헤어진거같았음.
그 뒤로 내가 카톡에 펑 올리면 보러 와주고 학교에서 만나도 계속 날 쳐다보는거임,, 내가 내 남사친들이랑 장난치면서 다니면 계속 내 남사친들 살짝 스캔하고 그러는거같았음,,
근데 그 오빠가 키도 170좀 넘고 옷 진짜 잘입고 그러거든
지금은 그오빠가 여친이 다시 생겨서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인스타는 계속 염탐중이고,,
그냥 내 연애썰 좀 풀어봤음!
읽어준거 짱 고마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