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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시댁에 연락안했다고.화난 시엄마

룡룡이 |2023.12.25 23:12
조회 174,638 |추천 771
제가 이상한건지..시댁이 일반적이지 않은건지 도통 판단이 들지 않아 조언부탁해요....

오늘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
남편,저학년 아들과 저 세식구 즐겁게 저녁먹고 정리중인데 시댁에서 전화옴..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딱딱하고 격향된 시엄마 목소리에 남편은 제 눈치보며 안방으로 들어가 전화받음.

-시엄마 화난이유: 크리스마스인데,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라는 연락도 없었다며 화남... 시댁은 독실한 기독교 이고, 예수님이 탄생한 행복한 날인데 연락해서 즐겁고 행복한날 함께 나눠야하는데 연락없다는 것에 열받아 전화했음..

크리스마스 날 시댁에 연락안한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전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아서...
결국 저는 남편한테 화냈어요..간섭 심한 시댁,이런시댁 였으면 당신은 결혼하면 안됐고, 부모님 밑에서 독립하지말고 혼자 노총각으로 살아야했다고.....

시댁만 아니면 저는 남편과 싸울일이 없는데..정말..
추천수771
반대수33
베플ㅇㅇ|2023.12.25 23:21
하다 하다 크리스마스까지..ㅋ 무슨 대우 못받아 죽은 귀신이 있나..
베플ㅇㅇ|2023.12.25 23:40
지 생일도 아닌데.. 왜 저럼? 예수생일에.. 지가 왜? 인사를 받아.. 별..
베플ㅇㅇ|2023.12.25 23:22
신랑한테 물어보세요. 시엄니는.. 남편 할머니께 크리스마스마다 안부전화 했었는지..
베플ㅇㅇ|2023.12.25 23:52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안부전화를 바라시지? 어이가 없네요~
베플쓰니|2023.12.26 15:03
님... ㅠㅠ 근데요,,, 크리스마스에는 단지 시댁 뿐만 아니라 친정, 시댁 둘다~ 그리고 종교 같은거 다 떠나서요... 아이 동영상으로 할머니, 할부지 메리크리스마스~ 정도는 보낼 수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겸사겸사 인사도 하고, 한해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서 좋았다. 내년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아용~ 이렇게 멘트도 하고요 돈도 안들고 얼마나 좋아용 할머니할부지는 클스선물 필요없는 어른이시자나여 그리고 아이들의 영상은 진짜 심쿵할만큼 치명적인데,, 그냥 그영상하나 하루종일 돌려보시면서 흐뭇해하시고, 주변 분들한테 우리 손주좀 보라고 이렇게 하실텐데요... 그리고 반대로 시할무니 할부지도,, 진짜 너무 하심니다.. 어른도 인사 할 수 있잖아요!!! ㅠㅠ 동영상 찍어서 우리 00이 메리크리스마스~~~ 다음에 만나면 할무니할부지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줄게~~~ 사랑한다~~~ 메리크리스마스~~~ 이렇게 귀엽게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셔도 사랑스러우실듯요.. 암튼, 결론은 그래요.. 종교를 떠나 추운 겨울날 따뜻한 크리스마스 날에,, 기분상해하지 말아용 ㅠㅠ 우리, 그래도 이왕 가족 된거 서로서로 배려 하며 즐겁게 살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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