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구질구질하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카톡을 보내봤지만 넌 여전히 단호하게 선을 그어버리는구나.
하필 또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네..
함박눈 내리던 몇일 전,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스타벅스에서의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지금 우리가 이별을 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마음 정리가 안되서 미쳐버리겠는데 그래도 생각을 정리해봤어.
나 딱 이자리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 있을테니 좋은 사람 한명만 딱 만나보고 아니다 싶음 나에게로 돌아와. 한명쯤은 그동안 너에게 잘 못해준 벌이다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을께.
물론, 나의 빈자리를 느껴 그전에 더 빨리 돌아와주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