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말 해석부탁드려요),( ⭐️ 있는 곳)+ (제 질문)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23년 6월쯤에 서로 좋아한다고 했어요 서로 모쏠이어서 쑥스러워서 너가 고백데이(9/17)에 고백해 그럼 받아줄게 이러면서 9/17일을 기다렸어요. 이 이후로 메세지 톡 내용도 완전 누가봐도 썸인 톡 내용이였는데, 제가 엄청친한 친구 2명한테만 이 얘기를 해줬어요.(서로 비밀 공유하는 사이) 항상 서로 연애상담 해주고 해서 했는데 “좋아한다고 서로 얘기했어”라고 말했는데 다음날 체육시간에 저도 솔직히 너무 좋아하고 썸인 것 같아서 소문나면 좋겠다 싶었는데 제 친구 둘이 얘기하다가 다른 친구가 들어서 소문이 난거에요.
저희 학년 첫 열애설이어서 복도에 애들 다 모여 있고 완전 난리가 났어요. 근데 짝남이랑 저는 알잖아요 맞다는거 그래서 서로 쑥스러워서 아… 아니야~ㅎㅎ 이렇게 말했는데 짝남이 너희 진짜 사귀어?에 대답을 엄청 쑥스럽게 “사귀어…ㅎㅎ” 이러는 거에요 근데 걔가 해명으로 아니야 나 “이 남자애랑 사귄다는거였어”라고 했는데, 저는 짝남을 보고 있어서 알거든요. 쑥스러워하면서 “사귀어ㅎㅎ”라고 말한거 그 이후로도 계속 엮였어요. 그리고 고백데이 기다리면서 썸도 잘 탔어요. 근데 톡을 너무 오랫동안 하다 보니 관심이 조금씩 줄었어요. 저도 멍청했죠 좋아해라고 하면 바로 고백하는데 3달을 기다린다는게.. 짝남이 제가 아 발목 아파 이러기만 해도 네이버 뒤져서 발목 아플 때 해결법 찾아서 보내주고 진심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남친처럼 대해줬어요.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점점 관심이 줄어드니 관심을 받고 싶었는지 톡을 하다가 냉장고를 열었는데 유리그릇이 깨진거에요. 맨손으로 치우다가 작은 파편이 박혀서 피가 엄청 조금 났는데 그것만으로도 짝남은 엄청 걱정을 해줬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미쳤죠….. 뭐에 씌인 건지 식용색소로 상처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유리파편 빼다가 좀 찢어졌어라고 했어요. 진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짝남이 친구집 가있었는데 그 작은 파편 박힌 걸로 놀다가 괜찮냐고 전화하는 걸 보고 더 걱정을 바랬는지… 짝남이 걱정은 해줬지만 진짜 맞아..? 하고 의심하는 눈치였어요. 상처를 만들어도 진짜 가짜 처럼 만들었 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저에 대한 믿음이 1차로 깨진 것 같아요.
근데 또 그 이후로도 톡은 잘 하다가 진짜 어느순간 매일하던 톡을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 5일에 한 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 내가 먼저 선톡을 보내야하나 싶었어요. 항상 제가 학원 끝나는 저녁 9시쯤에 톡 와서 새벽 1시까지 잘때까지 계속 톡했거든요. 근데 톡 횟수가 줄어든 이유가 알고보니까 제가 처음으로 얘기했던 친구 한명 때문이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믿는 친구였는데 제 친구가 없을 때 짝남이 화장실에서 놀다가 제 친구 물건을 화장실 옆 서랍 밑에 들어가 있는 걸 본거에요. 제 친구가 찾는 사람 음식 쏜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짝남는 저한테 나 이거 찾았는데 전해줘 음식 사달라고 해줘. 이러면서 제가 아 번호 줄게 연락해 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둘이 재밌었는지 계속 톡을 했나봐요?ㅎㅎ 그리고 둘이 보는 드라마가 겹쳐서 드라마가 끝나면 바로 오늘 어땠다… 하고 얘기를 했데요ㅎㅎ 저는 억장 무너지죠. 톡 횟수도 줄어들고 제 베프랑 톡하니까. 그 이후로 톡은 했지만 전처럼 설레지도 않았고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고백데이에도 고백을 받지 못했어요. 고백데이 전날 조차 톡도 하지 않았어요.
고백데이 10일 후인 9/27일 새벽에 톡을 하다 짝남이 좋아하는 애를 알려준다는 거에요. 저는 제가 아니어도 알아야겠디라구요. 근데 갑자기 썸 탈 때 내용이 있는 채팅 내용을 짝남이 지워봐. 이러는 거예요. 저는 진짜 나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근데 저는 또 그걸 들었죠….ㅎ
⭐️이 톡 내용 해석 해 주세요-짝녀 알려둔다고 한 뒤 톡내용이에요
짝남: 내가 좋아하는 애는 없어. 말할라 그랬는데 생각이 바뀌어가주구…ㅋㅋ(이렇게 장난스럽게)
나: 아아아아ㅏ 말해줘
짝남:말해줌 좋아하던 애, 이제 없는 애. 끝
나:에..??? 좀만 힌트 더 줘 전학 간 애야?
짝남: @@@(이름)이겠냐 (전학 간 애중에는 아니라는 건가요?)
나: 아 알려줘
나:누구지
짝남:바보네
짝남:ㅡㅡ 없다고 치자(ㅡㅡ 아 뭐야 이럴 때 써요,치자는 있다는 거죠?)
짝남: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 해봐요?
(평소에 장난으로 누구세요? 이렇게 존댓말 써요)
나:헐
짝남:구라라는 생각은 안 해봐요?
-톡 지우라는 거 보면 톡 내용이 싹다 없어지잖아요 그럼 이제 없어가 저를 말하는 건 가요..?
1달 정도 후에 짝남이 일본을 갔는데 일본에서 제 키링인형을 사왔어요. 저한테 제 베프@@이도 사가야 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그 상황 조차 너무 싫어서 친구한테 받지 않는게 좋겠다는 투로 말했어요. 친구가 너는 뭐 받을 거야? 해서 “키링” 했는데 남자애들이 다음날에 그럼 짝남이 @@(저) 선물 샀겠네!! 이러는 거에요. 저는 솔직히 썸은 깨진 것 같고 저만 일방적으로 좋나하는 것 같아 그 상황이 반가웠어요. 저도 제 선물 샀다는 소문이 퍼지기를 바랬는데 베프가 남자애들한테 키링(인형)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또 소문이 났죠. 저는 반가웠죠 근데 그럼 안됐죠…. 짝남이 저만 알고 있으라 했는데 왜 말했냐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순간 그동안 일들이 너무 서러워서 “안 말했어.”라고 했는데 짝남이 “거짓말 좀 작작해” 이러는 거예요. 짝남이 욕을 안 쓰고 예의도 바른데 진짜 짜증 날 때 작작해라고 하거든요. 저는 어떻게든 이 오해를 풀어야겠다 싶어서 “인형”을 들은 남자애한테 그때 상황 어땠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그 애가 제가 말한 게 아니라고 말한 걸 보여줬죠. 그래서 다행히 오해는 풀렸어요. (웃긴 건 증언 해준 남사친이 저한테 고백했다 차였어요.) 근데 인형을 받지 못했어요.
근데 저를 좋아하나 싶었던게 일본 가서 계속 저랑 페톡을 했어요. 그리고 선물도 제가 예시 사진에서 “어! 이런 느낌” 했는데 그걸 똑같이 샀더라구요. 제가 어 똑같네!? 했더니 “ㅋㅋ 노렸지."이러는 거예요. 저는 순간 너무 설렜어요. 플러팅 아니에요..??? (1주일 전쯤에 알게 됐는데 저희 반 여자애랑 짝님이 1년 전에 서로 좋아했었데요… 근데 제 짝남이 초콜릿을 사주기로 했데요… 뭐죠..? 저는 인형 줘..!!! 하고 연락이라도 했는데 저희 반 친구는 그 뒤로 연락이 안 와서 못 받았데요) -10월쯤-
12월-1월 현재 일 들어주세요. 완전 10월달 뒤로는 연락을 거의 안 했어요. 근데 가끔 썸 탈 때 말투로 “ㅑㅑ”하고 오더라구요. 그래도 완전 1달에 1-2번 해서 썸은 깨졌다 싶었는데,
최근인 12월 10일? 부턴가 갑자기 톡은 안 하면서 제 패딩에 물감 묻었는데 웃으면서 “꼴 좋다ㅋㅋㅋㅌ” 이러고 근데 썸 탈 때 짝남이 저한테 이렇게 장난쳤거든요. 학교에서 케이크 만들었는데 스프링클이 와전 엎어져서 급식시간에 새 젓가락으로 다시 스프링클 옮기고 있었는데 짝남이 와서 “뭐해?” 하면서 구경하고 그 외에도 장난을 평소보다 갑자기 많이 쳤어요. 근데 톡은 정말 2달에 한 번 했고요. 오히려 저보다 제 베프, 다른 여사친이랑 톡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 학교는 남녀 친구인 분위기여서 크게 이상한 그런 타입은 아닌데, 이상하게 톡 하는 애들 이랑은 학교에서 거의 장난을 안 쳐요. 저는 톡을 안 하고 학교에서 장난 거는데 왜 그럴까요?
-이게 가장 최근 근황입니다. 거의 제1년 동안의 짝사랑? 썸 내용이네요.
그리고 짝남이 여자애들 성을 빼고 부른 걸 본게 단 한 번도 없어요. 저랑 썸 탈 때 단체 톡방에 “@@은”이라고도 딱 두 번 했구요. 애들 앞에서는 절대 안 해요. 그래도 썸탈때는 갠톡에서 잘해줘서 성은 뭐 사귀고 빼면 되지 싶었어요. 근데 3달 전쯤에
이미 썸이 깨진지 한참 됐는데 짝님이 저한테 그 약간 쑥스러워하는 장난 말투로 “@@아 뭐 하냐~ㅎㅎ”- 트롤 짓 한다? 이런 의미예요. (뭐해 의미가 아님)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교실 또 한 번 난리 났었죠.
이것도 12월 23일쯤 일인데 학교에서 음악회 한 뒤 저희 부모님이 사진을 찍으라고 하셨어요. 저는 아직 좋아해서 못 이기는 척 찍었는데. 애들이 짝남 특유의 엄청 쑥스러워 할 때만 나오는 눈꼬리 살짝 올라가고 입 씰룩 거리는 웃음 참는 표정이 나왔데요. 저는 솔직히 아니겠지 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진짜 딱 그 표정이었어요. 걔도 관심받는 걸 좋아해서 친구, 부모님들이 다 쳐다보니까 쑥스러워서 웃은 걸까요…??
+ 이 사진을 남사친 한 명이 궁금하다고 보내주면 소원권 준다 해서 제가 남사친한테 짝남한테 얼굴 가리고 하는 건데 너는 괜찮냐고 물어보라고 했는데 짝남이 “나는 @@@ 하면 할게”라고 했다는데 이건 의미부여 하면 안되겠죠?
-짝남이 아직 저한테 마음 있는 것 같나요?
저랑 서로 디스 할 때 마스크 벗으면 마기꾼이러고 거울 보는 거 꼴 보기 싫어 이랬어요….. 저 안 좋아하는 거죠?
근데 또 막 일부러 건드는 장난은 많이 쳐요. 뭐죠…? 그리고 제 다른 베프한테 솔직히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은 좀 에바임 이랬데요. 왜 그걸 제 친구한테 말할까요. 저는 그게 더 어이가 없어요. 솔직히 뭐 때문에 제가 싫어졌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지금은 진짜 완전 친구처럼 잘 지내서 이 관계 깰까 봐 무서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라도 알고 싶은데 이제 저 안 좋아하는 거겠죠..?
아직도 저만 계속 좋아하는 것 같은데 위에 ⭐️ 카톡 내용이랑 다른 제 질문도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저에 대한 신뢰가 저 때문에 깨져서 제 잘못인 것 같아요. 미우면서도 미안해요. 다시 톡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제 첫사랑….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