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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덕질을 이해해주지 못 하는 부모님

쓰니 |2024.01.07 04:16
조회 4,023 |추천 3
저는 아이돌 덕질을 좋아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덕질 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1. 제가 아이브를 좋아했었는데 처음엔 엄마도 장원영 이쁘네, 리즈 예쁘다 이런 식으로 칭찬해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네이트판에 있는 장원영이 같은 연습생을 싫어해서 김시대한테 빼달라고 했다 이런 글을 보고 계속 가져와서 몇달동안 계속 저한테 래도 아이브 좋아할거냐고 계속 말해서 결국 못 버텨서 아이브를 탈덕했는데 다른 사촌들 앞에서 "(내 본명) 설득 시켜서 내가 아이브 탈덕 시켰잖아~"이러셔요.

2 그리고 제가 르세라핌을 덕질하는데 계속 억까 논란 가져와서
저를 또 탈덕 시키려고 하고요, 제가 참다 못해 말하면 "아이브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빠순이처럼 사네 네가 여돌 시녀냐?"이러셔요 아이브때도 계속 리즈 살 쪘다 장원영 성형했다 이래서 울면서 진짜 그만 하라 했었는데 오히려 심해졌고요.

3 전 그래도 아빠는 평가 안 하시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오늘 르세라핌 나오는 무대 보고있었는데 노래 하는 거 보고 "목소리가 왜 저러냐", "담배 한 대 피고 왔냐"이러셔요 그거 듣고 엄마는 신나서 같이 욕하시고요

4 또 그냥 연예인이라는 연예인은 다 까요 허윤진은 너무 뚱뚱하녜,한소희는 별로 이쁘지 않다,김채원은 코가 너무 낮다,설윤은 말하면 안 된다. 이러셔셔 이젠 그냥 귀를 막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을 지경에 까지 왔어요

진짜 지긋지긋한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를 말릴 방법도 모르겠고요 진짜 정중히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 말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추가글 남겨볼게요 제가 부모님한테 덕질 얘기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혼자 핸드폰으로 이어폰 끼고 아이돌 영상 보고 있으면 그거 보고 오셔셔 디스 하시는거에요.. 평소에도 티비나 광고 나오는 사람들 보면 성괴네, 코가 너무 크네, 미간이 좁네 이런 식으로 얼평도 많이 하셔요... 티비 돌리다가 가요대전 같은 거 나오는 아이돌 보고 저한테 너도 아이돌 해도 되겠다 이러고 제가 아이돌들은 예쁘고 잘생겼으니깐 하지 이런 말 하면 너 보다 못생긴 애들 천지라고 하시는데 부끄러워요 진짜 저보다 예쁜 장원영,카리나같은 아이돌보고 그렇게 말하시는데..ㅠㅜ 제가 덕질 얘기를 안 하셔도 엄마가 저한테 말하는거에요..
추천수3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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