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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서

ㅇㅇ |2024.01.07 13:09
조회 11,274 |추천 42
생각이 너무 많아서 피곤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좀 많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면도 있어서 사람들 말하는 거 행동 하나하나 눈치보고 줏대도없고 어떤 사람이 평소와 다르게 이런 말 하면 아내가 뭘 잘못했나 기분나쁘나 이런 생각하고 파악하려들고(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상대방이 나한테 말 안해주는 이상 내가 생각해본다고 알 수 없는 건데..)

뭔가 어떤 일이 있거나 상황에서 대화나 말을 해보기보다는 먼저 생각해보고 혼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하느라 너무 피곤해요ㅠ

그냥 말한마디 해서 물어보거나 하면 쉽게 끝날 상황에서도 말보다 먼저 생각해보려고 하니까.. 뭔가 이런 제 태도가 문제가 있는 것 같고ㅠ

집이나 형제들 걱정도 혼자 많이 하다보니(집안 사정이 안좋음) 가끔은 그냥 머리가 터질거같고ㅠ 막 자다가 심장 두근거려서 깨고 그러는데..

좀 심플하고 마음 편하게 살려면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요ㅠ살면서 워낙 힘든일이 많아서 이렇게 된건지(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싸움 등등 걱정거리가 많았었음) 지금 30살인데 우울증 걸린 것처럼 꾸미는 것도 다 귀찮고 그러네요ㅠ 지친건지..

좀 두서없이 썼지만 생각 덜하고 걱정 덜하고 편한 마음가짐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2
반대수4
베플남자|2024.01.08 14:02
님은 생각을 많이해서 실패를 피해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생각은 독입니다. 그리고 세상일 자체가 통제가 불가능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새차사서 애지중지 운전하고 있었는데 고속도로에서 날라온 돌에 본네트가 찍혀버린적이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뭔일이 일어날지는 사실 우리가 통제할수가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내려놓고 대강살기로 했습니다. 대강살아도 생각보다 망하지도않고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생각은 항상 부정적인쪽으로 흘러갑니다. 생각은 행동을 하지못하게 발목을 잡습니다. 생각은 한번만하고 행동하세요. 어차피 실수나 실패는 피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손해입니다. 남에게 피해안주는선에서 님마음대로 대충사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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