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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외국계 기업 취업편

ㅇㅇ |2024.01.10 13:30
조회 3,489 |추천 12


K-중소기업

주식회사 고려의 직원 이현운 과장



 



허구언날 팀장이랑 둘이서 무능한 회사 임원진 욕하는 중




 



얘네가 말하는 무능한 임원진

김치양 이사




 



강팀장 : 나도 소액주주지만 주주야!


무능한 임원진 날리려고 주주들 설득해서 

주주총회 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강팀장과 이과장





 


마침내 임원진 물갈이가 되고 

강팀장이 이사 자리에 오르다!




 



그리고 사장님도 바뀜

꼰대 사장에서 92년생 MZ사장으로 바뀜




 



MZ 사장 별 거 없다며 이제 회사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강이사에게 말하는 이과장, 아니 이차장 (승진함)






하지만 나대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강이사의 말이 서운한 이차장




 

 


즐.거.운. 월.요.일. 아침 회의 시간





 


초보 경영인 MZ 사장 앞에서 

자기 뜻 주장하는 이차장







MZ의 마음으로 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뭐라하는 MZ사장님




 


하지만 개꼰대 강이사가 이현운의 손을 들어줌

MZ 사장도 개꼰대의 말을 이길 수는 없음



 

 


하지만 모두가 강이사의 말을 듣는건 아니었음

반대 의견을 표출하는 강감찬 과장

그는 사장의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실세

원래 K-사내 정치에는 다양한 라인이 있는 법







열받은 이 차장은 강 이사한테

강 과장을 한직으로 보내버리자고 하지만

그냥 냅두자고 말하는 자비로운 강 이사님




 



생각보다 물러터진 강이사를 보며

슬슬 불만 쌓이는 이차장




 



그러던중 고려의 최대 거래처인 외국계 기업 거란 Corp.에서

거래 끊어버리겠다며 협박 시전




 



아..C 

지난 달에 대출 받았는데 회사 망하는거 아니야?


이차장은 오늘도 남몰래 구인앱을 켜본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MZ 사장님이 아님!


주식회사 고려의 히트 상품 도끼 S 24를 강이사에게 주며

거란 대표의 마음을 돌리고 오라는 MZ 사장님


"이번에 새로 나온 상품인데 이거 매출 대박 날 거라고 전하고 와"




 



"도끼 S 24는 도금도 되어 있어. 분명 중국에 팔면 대박날거야"



 



결의에 찬 눈으로 반드시 거래처의 마음을 돌려오겠다고 다짐하느 강이사.


"술상무를 해서라도 거래처의 마음을 돌리고 오겠습니다!"





 



거란 회장 앞에서 술도 진탕마시고

몸도 신나게 흔들며 K-음주가무도 보여줬지만

거란 회장은 시큰둥. 

미팅은 대위기에 빠지게 되고



 



K-회식 문화, 멈춰!!!!



"그만하세요. 보기 흉합니다"


사실 노래방에서 술 마시고 춤추는걸 싫어하는 거란 회장은

이런 걸로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선언




 



그런데 강이사님이 보여주신 주식회사 고려의 신상품 말입니다





 



그거 중국 직구 사이트에서 똑같은거 팔던데요?




  



그것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말이죠~




 



생긴게 다르잖아!!

우리꺼는 도금도 되어 있잖아!!




 



(개무시)

고려와의 거래는 끊을거지만

강이사님과 부하 직원들에게는 흥미가 있습니다.

스카웃하겠단 말입니다


연봉 2배!!!!!!!





 



ㅇㅋ 콜!

I'm 토익 700점




 



야 너 미쳤어?

그리고 여기 중국회사야!!

너 HSK 점수 있어?




 



우린 토익 점수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Fine, Thank you!





 



미팅 갔다가 얼떨결에 외국인 전형에 합격한 직장인들


아,,,중국말 못 하는데 어쩌지...




 



지금부터 매일 퇴근 후 중국어 수업 들으러 갑시다!


어느새 외국계 회사에 적응한 이현운 차장.

아니, 이현운 슈퍼바이저님




 


얼마 후, 고려의 강감찬이

더 좋은 조건으로 거란과 협상하러 오게 되는데


"저희와 거래하시면 20%를 더 드리죠"





 



수익률 보고 또 마음이 설레는 거란 회장님





 



잠시만요~ 회장님~!!

쟤네 원래 미팅 때 구라 많이 칩니다

ㅈ까라고 하시죠.


그때 외국계 들어왔다고 거들먹 거리며

전 직장에 대한 예의도 삶아 먹어버린 이현운 슈퍼바이저




 



하루에 3시간만 잘 정도로

회사에서 야근하는 바람에 머리도 벗겨지신 상사에게

주식회사 고려의 영업 기밀까지 알려주는 이현운 슈퍼바이저 




 



이 새ㄲl 그래도 전 직장인데 너무하네

야 우리는 퇴사할 때 기밀유지서약서 철저히 쓰게 해라


뱀같은 이현운을 보고 인사팀 직원에게

"우리는 퇴사자 관리 잘하자"고 말하는 소배압 부장님






 


시간이 지나 이제 전 직장에 갑질하러 들어온 이현운

대도수 부장에게 온갖 수모를 주는데...





 


거란 1~2년차 사원한테도 갑질 당함 ㅠ




 


이 XX놈, 한 대 칠까?


고려에 있을 때는 겸상도 못하던 후배가

자기한테 갑질하니 갑자기 빡친 대부장님 




 



제가 고려에 다닐 때는 부하 직원이었지만 이젠 아니란 말입니다!!


갑질을 어디서 배웠는지 선배였던 상사한테 눈알을 부라리는 이현운





 



심지어 무릎까지 꿇게 만드는 이현운 ㄷㄷ




 



현운아,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

대기업 갔다고 네가 대기업은 아닌거야


마지막으로 좋게 타이르는 대부장




 



어디서 ㅈ소가 대기업 사람인 나를 타일러?

평생 ㅈ소에서 사세요!!


선을 씨게 넘는 이현운




 



오늘 이 ㅅH끼 패고 그냥 퇴사한다


부처님 오늘 한 놈 보내요




 



결국 들이박는 대부장니뮤ㅠ



 



무슨 일이야!!!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소부장님





 



한 대 쳐맞더니 그대로 술 토하고 누운 이현운




 



하아......

내일 회장님께 깨질 생각하니

머리카락이 더 벗겨지는 것 같은 소부장님




 



니취팔로마

이 새ㄲl 그냥 잘라!


쉬운 해고가 가능한 외국계 기업 거란 Corp.




 



결국 외국계 믿고 깝치던 이현운은 백수 엔딩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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