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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 외모지적

ㅇㅇ |2024.01.14 23:57
조회 36,905 |추천 92
직장 다니는 20대 여자임

어떤 남대리가 나만 보면 자꾸 외모 지적? 을 해

예를 들어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봐서 술 마시러 간다고 하면,
- 넌 남자들이 술 사는게 아니라 너가 사지? ㅋㅋㅋ
- 못생겨가지고~

근데 또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기만이라고 뺄 살이 어딨냐고 하고

넌 남자친구 안 만드냐? 왜 안 생기지 희한하네 이러고

처음엔 그냥 장난으로, 내가 장난 잘 받아쳐주니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점점 볼 때마다 못생겼다고 남자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기분이 나빠

다른 여직원들한테는 안 그러거든. 유독 나한테만 그래


어떻게 말해야 그만하실까
나이차는 꽤 많이 나 10살 이상..ㅋㅋ직급차이도 있고..
그래서 뭐라고 진지하게 대들 수가 없었어…

——————————

댓글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지적하실 때마다 써주신 댓글 참고해서
무례하지 않은 선으로 한번 얘기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추천수92
반대수4
베플lunatique|2024.01.15 15:08
후려치기 중 같은데.. 왜 남친 안생기냐 살 뺄게 어딨냐 하는거보면 본심은 못생긴게 아니라는건데 후려쳐야 자기가 들이대기 편하니까 못생겼다 세뇌 시키는 중. 관심 주지 마요 찌질한 놈
베플ㅇㅇ|2024.01.15 15:33
그 놈 님한테 호감 있음. 좋아하는 여자아이 괴롭히는 꼬마처럼 그러는 거임. 겉으로는 어른이지만 속은 아직 어린 아이인 것. 저런 식으로 놀리는 척 하면서 쓸데없는 참견 고나리짓 하다가 막상 님이 진짜로 남친 생기잖아? 그럼 디게 쌀쌀맞게 대한다? 심하면 뒷담화 하고 업무상으로 푸쉬도 줄 수 있음. 지금부터라도 농담 인 척 하는 저 낚시질에 말리지 말고 말을 잘 섞지를 마세요. 업무에 대해서만 딱 말하고 살을 뺀다 주말 약속 간다 이런 이야기를 일체 하지 마세요. 저 사람 이외에 직장 동료들한테 말해도 다 저 귀에 들어가서 결국 입을 댐 저런 사람은. 주말도 평일도 언제나 늘 퇴근하면 집에서 잔다고 해요. 무얼 하든 일체 일정을 말 하지 말고 사생활 절대 오픈하지 말고 뭐 하냐 물으면 언제나 늘 집에서 잔다고 해요. 다른 건 말할 필요도 없음.
베플전에|2024.01.15 15:06
전에 심리 상담 받으면서 상담사님께 조언 들은 겁니다 외모지적 받으면 대부분 당황하는데 그건 그런 사람들 즐거움을 주는 거에요 " 아 자세히 보면 저 꽤 괜찮은데도 많아요.. 라던지 이쁜데도 많은데 꼭 안 좋은데만 그렇게 얘기하실까? 난 내가 맘에 아주 들어요 괜찮아요.. 이런식으로 멘트하면 재미없어 안한다고요.. 그리고 얼마후 어떤 직원이 누구누구씨 머리 숱 너무 없다 요러면서 무안주길래 바로 배운대로 해줌요 ㅋㅋㅋㅋ " 저 피부도 좋고 눈도 이쁘고 장점 많은데 꼭 별로 없는 것을 지적하세요 ㅋㅋㅋ 뭐 저는 제가 나름 괜찮아요 자세히 보세요 괜찮다니까요? " 하고 날려주니 정말 얼굴 벌개져서 다신 디스 안하더라고요 ㅋㅋㅋ 평소 순하고 여려보이는 사람 카겟으로 외모지적 하는 것들 지들은 실제 외모 평타 이하면서 그런다니까요 한번 날려주세요!!!~~
베플ㅇㅇ|2024.01.15 17:25
너좋다는 남자없으니 나랑 만나자 나는 너 괜찮다고 생각한다 뭐이런 그지같은 느낌이드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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