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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데 자꾸 적금 강요하는 부모님 이해가 안돼요 짜증나죽겠아요

ㅇㅇ |2024.01.15 10:09
조회 37,658 |추천 80

주제에 안맞지만 결시친이 조언 많이 들을 수 잇을거같아서 글 써봐요

올해 2학년되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주 4회 알바 하면서 스스로 통신비 교통비 용돈 다 해결하는데 달에 60-70 정도 벌거든요

근데 엄마가 여기서 적금을 꼭 하라고 하시네요..

아빠한테 용돈을 받는것도 아닌데 ;;;

30은 꼭 하래요

교통비 10만원 통신비 5만원 빼면

15만원으로 제가 한달 생활을 할 수 있는게

말이 되나요??

아빠는 알아서 하라는 식이라 아빠한테 도움 받지도 못하는걸 아는데 ;;;;

엄마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강요하니까 너무 짜증나요 진짜 답답하고

그래도 꾸역 꾸역 뭐 10 20씩 저 혼자 넣긴 햇는데

이번달은 너무 돈이 없어서 못 넣었는데

10만원 더 보태줄테니까 30 넣으라고 하는데

진짜 부모님이지만 뭔 개소리지 싶고 너무 짜증나요

돈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는데…..;;;

아니 적금을 왜 강요하는지 진짜 아예 이해가 안돼요;;;;;;;;;

말이 된다고 보세요? 제가 그럼 타협해서 10만 넣겟다니까 30은 무조건 넣으라고 강요 하시네요ㅋㅋㅋㅋㅋ 달달이 30씩 잘 넣었냐길래 아니? 돈 없으면 20씩 넣기도 했다 하니까 아 그러면 안되는데.. 막 이러시네요 ㅋㅋㅋ

제가 볼땐 엄마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집이 엄청 넉넉해서 제가 부모님한테 용돈달라고 할 처지도 아니고 걍 스스로 벌어 쓰겟다는데 지금 제 형편에서 과한 적금까지 강요하는게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진짜 왜저러지? 싶거든요.

걍 진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요..

이번달은 적금 넣었재? 라고 묻는데 하… 진짜 말하기싫고..

엄마는 저를 이해 못하는데

전 엄마가 이해 안되거든요

진짜 무리해샤 적금 넣능게 말ㅇㅣ 되나요

솔직히 아직까진 성적 장학금도 받고 다니고있긴한데

시험기간만 되면 친구들은 걍 공부 하는ㄷㅔ 전 평일에도 알바하니꺄 공부 하기도 힘들고 벅차거든요

근데 돈이 없으니까 머리도 못하고

꾸미고 싶은데 돈 생각해서 옷도 못사입고

그러고 잇는 상태인데…

알바해서 걍 최소한 필요한 돈 다 내고 용돈벌어서 진짜 최소한으로 밥 사먹고 가끔 놀고 이런거에만 쓰는데ㅠㅋㅋㅋㅋㅋㅋ

진짜 말이 되나요

전 저희 엄마가 이상한거같은데

다른 어른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전 진짜 답답해 죽겠는데 ;;;;

엄마는 저랑 이렇게 대화하면 한숨쉬고 짜증내고 … 아 진짜 대체 왜저럴까요 진짜로..

아빠가 엄마한테 돈으로 뭐라하고 그런걸 보고 자라서 그런가 아빠한테 돈 달라 할 생각도 없고..

애초에 아빠는 가족들이 자기한테 빨대꽂는다 뭐 이런 생각 하는거같아서

아빠는 최소한의 아빠노릇도 안하면서 아빠대접만 받으려는거같아서 저도 반감 생긴지 오래고 저 도움 줄 생각도 없어보이고 별 생각 없는데 엄마만 저 난리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애들 적금 좀 넣어주자 그러면 아빠가 자기가 달에 뭐 70씩 써야하냐면서 이런식으로 한숨쉬면서 짜증내는것도 자주 들었거든요


걍 진짜 말을 두서없이 쓴거같은ㄷ

너무 속이 답답해가지고.. 죄송해요

하소연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추천수80
반대수33
베플ㅇㅇ|2024.01.15 16:10
용돈주면서 니가 번 건 다 저금해라 하는 거면 이해하겠는데 요즘 애들 다 70은 쓰는데 뭔 적금을 들래 웃기는 아줌마네
베플|2024.01.15 22:34
막상 적금타면 다가져갈듯ㅋ
베플ㅇㅇ|2024.01.15 13:07
엄마는 적금 얼마씩넣고있나 물어봐요
베플ㅇㅇ|2024.01.15 11:22
적금 넣어! 하시면 10만원 주면 20만원 넣을게. 하고 끝내버려요. 적금 드는 습관을 들이는 건 좋지만 친구들과 어울릴 때 쓸 돈은 있어야지... 요새 물가 모르시네요. 옛날기준이면 70만원 벌면 30 적금 들고 10만원 예비저축 하는 데 맞죠. 근데 물가가 ㅡㅡ;;;;;;; 혹시 나중에 엄마 급하게 쓰고 돌려줄테니 적금 든 거 빌려달라고 하시면, 접때 학교엣 연구수업/ 인턴강습/체험과제 같은 과외 같은 요상한 수업에 필요해서 깨서 다 썼다고 해버리시고요. 실물종이통장은 집에 두지말고 학교 사물함에 넣어두거나 하고 온라인뱅킹으로 해결하세요.
베플ㅇㅇ|2024.01.15 22:06
가정폭력 일어나는 가정 보잖아? 남편이 아내 때리면 아내는 애들 때림. 안 때린다 해도 다른 방법으로 학대함. 정서학대나 방치등등. 너희아빠가 너희엄마한테 돈가지고 ㅈㄹ해서 너희엄마도 너한테 그러는거야. 본인보다 서열이 낮으면서 통제할수있는 대상이 자식 특히 딸이거든. 아들한텐 안그럼 통제가 잘 안되거든. 보통 아내가 남편이랑 사이 안좋거나 불우한 가정들 보면 엄마들이 남편한테 받은 스트레스 딸한테 이상하게 품. 너희집같은 경우엔 너희엄마가 남편으로부터 금전적인 통제를 받은 스트레스와 한을 똑같이 딸인 너한테 푸는 중인거라고 백프로 확신한다 그냥 멀리해라 니 미래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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