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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집가서 모둠회 사면서 뼈 못먹으니 뼈는 빼고 달라고 말해야하나...??

근데 |2024.01.16 14:05
조회 352 |추천 0
안녕하세요.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너무 황당하기도 하면서 이해가 가지않아 하소연하고자 글써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할겸 어머니와 포항 월포에 갔다가 횟집에 들어가 모둠회를 포장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집까지 대략 30분거리..)*참고로 모둠회(소) 60,000원 이었습니다.
4시쯤 회를 포장하였고,집에 도착하여 6시쯤 저녁겸 회를 먹으려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6시쪼금 넘어서 기분좋게 회를 먹으며 술한잔 하려고 회를 먹었는데 작은가시가 하나 씹히는 겁니다. (지금부터 문제의 시작..)우선 처음이니 "뭐 회를 뜨다보면 가시가 나올수있지 !" 생각하며 가시를 발라내고 먹었습니다.그리고 다시 두번째 회를 집어먹었는데 또 가시가 나오는겁니다."와... 나 재수 드럽게 없네.. 무슨 회를 집어먹을때마다 가시가 있는거지?" 라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도 "ㅇㅇ아. 실은 나도 가시 발라냈다..? " 라고 하시더라구요.알고보니 엄마도 두첨드시는동안 가시가 계속 나왔던겁니다.그래도 엄마랑 둘다 "회뜨다보면 나올수있지~ 한번만 더 먹어봅시다 !" 하며 또 회를 먹었습니다. 근데 또 굵은가시와 갈비뼈로 추정되는 가시들이 나오는겁니다...ㅠ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 엄마 ! 만약 진짜 마지막으로 한첨을 더 먹어보고 ! 또 있으면 횟집에가서 가시가 제대로 제거가 안된듯하니 회를 다시 떠달라고 합시다. 하고 또 먹었습니다.그런데 역시나 가시가 나오더군요... 엄마 4입, 나 4입. 즉 총 8조각의 회를 먹었는데 모든 회에서 가시가 나온다?? 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회를 들고 횟집으로 부랴부랴 운전해서갔죠. (환불보다도 회를 다시 떠달라고하려고 한거였습니다.)
횟집에 도착해서 주인아주머니께 위 상황설명을 드렸습니다.그러자 아주머니는 대뜸 가시가 어딧냐? 그럴리 없다. 그러기에 손으로 다른 회를 만져보니 또 있길래 여기 있지 않냐?? 하니 이건 먹을수 있는 가시랍니다.ㅋㅋㅋㅋㅋㅋ굵은 가시였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모둠회에 뼈가 있는 회가 있을수 있다. 만약 손님이 뼈를 씹어먹지 못하면 회를 포장하면서 "나는 가시 못씹어먹으니 다 발라주세요"라고 해야 했다면서 그래서 어쩔까요? 이러면서 화를 내는겁니다...;;그래서 엄마랑 둘이 그게 무슨소리냐 따지니 또 하는 이야기가 생선에 가시가 없는 생선이 어딧냐는겁니다..ㅋㅋㅋㅋ그렇게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더군요..<반복된 횟집사장 주장>1. 손님이 회를 주문하면서 나는 가시 못씹어먹으니 다 없애주세요. 라고 해야했다.2. 세상에 가시가 없는 생선이 어디있냐?3. 이건 먹을 수 있는 가시다. (*참고로 생선크기 = 약 18cm를 넘는 놀래미?같은 생선이었고(사장이 보여줌) + 누가봐도 굵은 가시였습니다.)한참을 실랑이 하다보니 아줌마가 그래서 뭐 어쩌자구요? 그러더라구요.그러기에 " 우리는 가시가 있으니 바꿔달라 하려고 온거다. " 그랬더니 아줌마왈 우리는 뼈가 있이 회를뜨니 우리한테 줄 고기가 없다는겁니다.ㅋㅋㅋㅋㅋ 결국 회를 뜨는 아저씨(주인남편 추정)도 옆에 왔는데 주인아주머니와 같은 논리로 우겨대더군요..ㅋㅋㅋ그렇게 결국 환불을 해준다더군요. 그러면서 스끼다시 준거를 갖고오래요 ㅋㅋㅋㅋㅋㅋ갖고와야 환불을 해준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그래서 또 왕복 1시간.. 스끼를 다시 갖다주니 생고구마(여자 손가락크기)2개, 멍개1첨,해삼1첨. 먹은걸 확인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원래 스끼에 손대면 1만원 빼고 줘야하는데 그냥 다 환불해준다며 생색을 내기에 어이가없어서 웃으며 나왔는데..ㅋㅋㅋㅋ너무 궁금합니다.
횟집에가서 회를 사면서 나는 가시 못씹어먹으니 다 없애주세요. 라고 했어야 했나요?모둠에 세꼬시가 있던것도 아니고.. 작은가시도 아니고... 갈비뼈로 추정되는 가시길이인데..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게 아쉬운데.. 절대 주작아니고, 억지로 우기는것도아닙니다.혹시 다른분들도 횟집가서 회시키면서 나는 회에 가시 못씹어먹으니 다 없애달라고 요청하시나요?? 정말 너무 궁금하고 억울하고 그렇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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