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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제발 지하철 매너좀 지켜주세요.

우울하다 |2024.01.17 00:14
조회 10,078 |추천 40
안녕하세요 한국인에서 예의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최대한 매너있고 배려 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30대 초반 1인 입니다.

정말 지하철만 타면 너무 인하무인 엉덩이 무거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너무 기분이 상할때가 많아요.

하루는 제가 멀리 가야할일이 있어서 앉아서 가길 희망하며 10분이나 남아있던 전철을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제 뒤에 어느덧 4-5명이 줄을 섰어요. 전철이 오는 순간 갑자기 중간에 다른 줄이 생기고, 제 옆 틈으로 새치기를 하는 20대 분들까지 해서 후다닥 저를 밀치고 들어갑니다. 그러고 곧바로 제가 이미 엉덩이를 내리고 앉는곳으로 후다닥.. 어머나 1초만에 빈자리가 사람 무릎이 되어 있더군요. 얼마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지.. 제가 놀라서 어머, 이러는데 그 20대 분들은 힐끗 서로를 보며 “앗싸” 하는 표정으로 미소를 짓더니 핸드폰만 보고 있더군요? 아 줄을 왜스는건가요? 도대체 왜 그렇게 요즘 사람들은 기본적인 매너 조차 찾아 보기 힘든것인거요? 내리는 사람이 우선이고 들어가는 사람은 그 이후에요.. 제발 매너들좀 지켜주세요!!!!!! 애티켓을 무시하고 그저 모르는척 하고 핸드폰만 쳐다보면 다 괜찮겟지 하는 요즘 사람들 정말 너무 꼴불견입니다.

그리고 제발 밀지좀 말아주세요. 사람 어깨가 밀려날정도로 부딪혔는데, 모르는척,..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요즘 글로벌 시대에 외국으로 여행 가는 한국인분들도 많고 여행객도 많은데 이런 비매너 행동 정말 창피해요.

빈자리가 생겨서 착석한후 한번씩 고개를 들다보니 한 할아버지가 타시더라구요. 멀리서계시길래, 아이컨택을 하려 노력해서 드디어 눈이 마주쳤습니다. 할아버지께 이쪽으로 와서 앉으시라고 사인을 보내니, 웃으시며 가까이 오시더니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금방내리니 앉으시라고 다시 권유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들 사이로 얘기하고는 할아버지가 제앞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중, 할아버지 앞에 앉아 계신 젊은 남자분이 갑자기 중간에서 무안하신지 일어나시고, 할아버지가 그 자리에 착석 하시고는 말씀하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한테 폐끼치 싫은데.. 고마워요“

제가 나이가 많진 않지만 왠지 예전에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 가끔 그리워요. 그때의 제가 더 보고 배우고 느꼈었던 예의, 배려, 존중, 정.. 그것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의 주의에 아직 존재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두서없던 내용 죄송합니다 매너있는 지하철 문화로 발전되기를 바래봅니다.
추천수40
반대수8
베플ㅇㅇ|2024.01.18 15:32
요즘 진짜 빌런들이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 출입문에 버티고 서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방해하는 것들부터, 문 열리자마자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보다 꼭 먼저 기어들어오려는 것들, 다닥다닥 붙어서 서 있는 비좁은 차 안에서 지 휴대폰 만지겠다고 앞공간 벌리고 다른 사람들 어깨 & 머리 위로 휴대폰 올려놓는 것들, 또 그 휴대폰에 앞사람 자꾸 쿡쿡 찔리는 거 아무렇지 않아하는 것들, 지가 잡고 있던 손잡이 그냥 휙 놓아서 옆에 서 있던 사람 얼굴이나 머리 맞히는 것들... 하 진짜...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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