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어릴 때 아빠가 빛을 많이 져서 엄마가
다 갚는다고 돈을 못 모아서 최근에 모으기 시작했거든 (지금은 이혼함)
근데 나 때문에 엄마가 몇 년 동안 힘들게 모아둔 2억 정도를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돈을 많이 못 벌고 게심(앞으로 회수할 가능성이 없음....)
그래서 엄마가 오늘도 왜 신중하지 못했지 신세한탄 하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먹먹함...
작년까지만 해도 몇백식 잘 쓰고 다녔는데 이젠
밥 사 먹는 것도 눈치 보임
(눈치 보인다고 안 사 먹는 건 아님...)
난 아직 고3이라 취업도 못하고 오빠는 지잡대
가서 취업도 잘 안될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내가 여기서 뭘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너무 숨 막히고 다 나 때문인 거 같아서 죽고 싶은 기분임(절대 안 죽어 걱정 마;;악착같이 살 거야
안죽는다고 했다 잘 살고싶어)
너희라면 어땠을 거 같아...? 너희도 힘드니
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