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했고 수능 날까지도 만나서 같이 술마심 재수때도 항상 내가 걔 응원했고 삼수땐 그 친구가 연락이 잘 안 돼서 재수처럼 중간중간 만나진 못했음
근데 올 수능 끝난 당일은 나랑 잘만 놀았는데 그 이후에 가채점하고 나한테 수능 망했다고 하긴 했음 그때부터 서서히 연락 빈도가 줄더니 이제 아예 연락을 안 봄 전화도 안 받아 전화로 연락하거나 톡할 때 이상한 점도 없었고 밝았고... 같이 술 마시자고 약속 잡자하니까 좋다고 하던 애였음
나로선 너무 서운하고 그럼 이게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다 친구를 끊을 일인가 싶고 원채 공부 개잘하는 애였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단 말임.......
그렇게 1월까지 연락 없다가 카톡 보니 탈퇴했더라 쎄해서 폰번호로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래
난 ㅅㅂ 얘를 친구중에서 제일 사랑했고 진짜 좋은 친구였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나한테서 사라져버린 게 ㅈㄴ 힘들어
전남친 마냥 생각나고 그럼........
사수해서 이러는 건지 아니면 대학을 들어가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걍... ㅈㄴ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