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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팩트체크. 욱하는 사람이 치매 더 잘걸린다?

옆집남편 |2024.01.21 20:58
조회 391 |추천 1
한번 걸리면 빼박인 질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걸리기 두려워 하는 질병, 한가족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질병, 치매입니다.
우리들은 인터넷에 범람하는 각종 정보로 치매에 대해 오해와 근거없는 주장을 사실로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에 대한 흔한 오해와 그에 대한 진실을 밝혀보려고 합니다.
일요일 할 일이 없어서...엑기스 5개만 오늘 정리해봤습니다.  

1. "여성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보고서에서 60세 이후 남녀의 치매 걸릴 확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성환자수가 많은 것은 여성분들이 오래살기 때문인 것 아시죠? 80세 넘으면 치매발병확률이 20~40%인데, 
그 나이대는 여성이 남성의 2배 이상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치매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근거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그 나이대 여성분들이 사회교류가 많아 오히려 발병을 줄이는 요인이 됩니다. 

2. "치매는 유전된다? 
알츠하이머병 중 가족성 질환비율이 5%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 대부분의 치매는 유전보다는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알츠하이머병협회가 2020년 발표한 연구결과입니다. 보통사람보다 5% 더 조심하시면 됩니다.

3. "뇌영양제를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즘 매스컴에 많이 선전하는데 과학적 근거없다입니다. 
2018년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연구에서는 18,000명 대상으로 실험했으나, 
뇌 보호 영양제가 치매 예방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4. "욱하는 사람이 더 잘 걸린다? 
신경질적 사람이 더 발병위험이 높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트레스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실, 'Neurology' 저널이 2018년에 실린 연구에서는 800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스트레스가 뇌 건강에 해로움을 주며 
이는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성격이 아니고 스트레스입니다.

5.  젊은 치매는 오래 못산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대체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치매는 진행이 빠르고 이에 따른 증상 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2016년 'Neurology'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젊은 치매 환자들이 노인 치매 환자들보다 더 빠르게 증상이 악화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보통 치매환자의 생존기간이 10년인데 비해, 젊은 초로기치매환자는 평균 6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거 올리느라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말에 할 일도 없어서 영상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담았습니다.
한번 와서 60세 아저씨가 만든 영상 감상하세요~~~ 
치매 팩트체크, 젊은 치매가 더 위험하다? #중장년 #치매 #알츠하이머 (youtube.com)https://www.youtube.com/watch?v=Mru2cZnaqvE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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