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놓고 다른글 보는데 너무 길기도 하네요.... 저 네이트는 예전 싸이월드 쓸데 쓰던게 있더군요 몇일전에 인플루언서? 그거 글보고 써볼까 하다가 써본건데 잘 아시는분길면 길다고 해주세요. 짧게 요약해보거나 알려주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인데 말할곳이 없어 이렇게 합니다.. 죄송해요. 글 읽어주시는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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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히 혼자 된건 4일쨰인가..
진짜 일도 못하고 밥도 못먹고 잠도 1주일 동안
거의 못잤더니 죽을꺼 같아요.
이렇게라도 뭔가 다 얘기 해야 할것 같아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보려구요.
얘기가 많이 길꺼에요.
읽어 주시는 분들은 제가 항상 감사하며 기도할께요.
그만큼 정말 힘드네요. 이런적은 처음이에요... ㅎㅎㅎ
아 보시다보며이상하리만큼 시간이 딱딱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뭐 제가 기억력이 좋은 부분도 있지만 이유가 있어요...
얘기가 짧은 기간동안 여러 얘기가 많은데
우선 저희는 작년 1월 19일부터 만나서
원래라면 1년이 지났겠죠?
같은 업계고 투자하는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1년을 8일남겨놓은 시점에 바람을 시작했네요. ㅎㅎㅎㅎ
시작은 저번주 15일 월요일 여자친구가 일을 쉬다가 복직하는 날이였어요.
복직하는데 도움준 회사분하고 친구하고 일끝나고 술을 한잔한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그것 때문에 저는 일찍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사실 저희 둘다 강아지를 키우기도 하고 가까워서
저희집에서 사귀는 동안 같이 살았어요
그래서 애기들을 저녁주고 산책했습니다.
근데 원래 회식 가면 사진도 잘 보내주고 하는데
그날따라 더 전화도 안받았어요
그러다가 11시 4분쯤에 전화가 왔어요
어디냐고 물어보니 2차에 왔다고 하면서 갑자기 큰소리로 친구이름을 부르면서 "여기 이름이 뭐냐?" 이러고 가게 이름을 말해줬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얘가 자리에 있던 어떤사람이 일이 있어서 갔다가 다시온다고 해서 1차를 더 갈 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뭐 전무님이 택시 태워 보내준다고 했다고 하면서 이따가 전화할께 이러고 곧 끊었습니다.
그러고 기다리는데 12시 44분인가 50분?
다되서 집에 들어온거같아요. 아무 연락도 없이...
오는길에 취하면 전화를 꼭하는 애인데..
그래서 일단 들어왔고, 저는 기분이 안좋았어요.
얘가 술취해서 실수한게 많았거든요.
그것때문에 2번정도 헤어질 뻔했었구요.
아무튼 그러고 얘가 안씻고 제 앞에서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최근 통화목록 상단에
남자 이름이 보이는거에요. (저희집이 작아요. 그래서 다 보여요.)
뭐지 이랬는데 그러다가 얘는 잠들더군요.
그래서 옷만 벗겨서 침대 위로 올려줬어요.
그리고 저는 핸드폰을 열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상한 남자한테 두번 전화를 걸었더군요. 11시 20분쯤 한번, 12시 40분쯤 한번...
아 얘가 택시타고 오면서 계속 이사람 하고 전화를 했구나..
그러고 너무 화가 났어요. 그러고 카톡은 잠가놨더라구요.
원래 안잠궈 놓는사람인데....
그래서 할 수 없이 통화목록만 봤는데
내려보니 저장 안된 번호가 몇개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부동산이였고,
하나를 열어봤는데 13일 토요일 새벽 1시 33분이에요.
저랑한집에 있을때에요.(나중에 알아보니 전화했는데 당황해서 뭐 말을 안해서 목이 잠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계속 카톡하고 있었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제 핸드폰에 저장을 했는데 보이스톡 이름하고 같더라구요.
그날 당연히 밤을 샜어요.
그리고 아침에 출근준비 할때 앉혀놓고 녹음을 했어요. 맨날 싸우거나 할때 얘가 기억을 못하니깐요.녹음파일에 있는 내용 간단하게 정리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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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어제 왜이렇게 술 많이 마셨어?
여친: 몰라
나 : 어제 기억나?
여친 : 안나
나 :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께 OOO 이 누구야?
여친 : ...친구
나 : 무슨친구?
여친 : 대학 친구
나 : 그래서 연락했어?
여친 : 내 핸드폰 봤어?
나 : 아니 너가 어제 누워있을때 이름봤어
여친 : 그냥 요즘 얘한테 연락이 와
나 : 그래서 너는 받아 주고 했고?
여친 : ...
나 : 그냥 이렇게 하자 너가 연애할 때 나한테 오빠 핸드폰 몰래 보지말고 나한테 말하라고 언제든 보여주겠다고 떳떳하게 여러번 말했던거 알지
여친 : 응
나 : 지금 보여줄 수 있어?
여친 : 아니
나 : 왜?
여친 : 오빠가 싫어할 꺼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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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뭐
12월달에 저한테 정이 떨어져있었고,
얘가 외조모상일 떄 연락이 왔던거고,
그러다가 연락을 쫌 하게 되었다.
정말 바람도 아니도 아무것도 아닌 애다.
연락이 왔는데 요즘은 얘가 날 좋아하나? 이정도를 느낄정도다
딱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 있는거 저사람이 아냐고 했더니
친구들이 말했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하자고 하니 갑자기 바꿔서
아니 내가 있다고 말한적은 없어 그러더라구요.
뭐 그렇게 얘기하고
저는 그냥 너 퇴근하고 짐이랑 너네 강아지랑
다 데리고 가라 그리고 나 용납을 못한다.
내가 너 쉴때 급여 준거 다 갚아라 나 너무 힘든데
그냥 조용히 묻겠다 이랬어요.
여기서 돈은 뭐냐면 얘가 일하면서 술자리도 많고
회사가 정말 안좋은사람이 많은데
보통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정말 자주 아파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3주넘게 입원했거든요
그래서 얘도 쉬고 싶은데 모아둔 돈도 없고 하고
한번도 일을 안해본적이 없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3개월정도 이직하거나 아니면 그만두고 쉬어라 내가 급여줄테니 우리 강아지들 데리고 유튜브 찍자 너 잘할꺼다 라고' 계속 얘기 했어요
그래서 진짜 6월달까지 일하다가 회사가정말 안좋아서 퇴사 하고
그때부터 제가 급여 주면서 진짜 강이지들 데리고 유튜브 했어요.
작년 12월까지 그러면서 이 친구 전세자금 중기청 대출도 원래 연장이 안되는건데 다행이 연장되게끔 도와 줬구요.
진짜 6개월동안 일 쉬면서 얘는 집에서 늦잠자구 밥먹구 애들 데리고 유튜브 찍구 아 계속 쉬면서 저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줬어요. 너무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근데 월세부터 공과금이나 이런건 제가 다 부담했구요(이거 얘기 안하고 싶은데 왜했는지는 아래보시면 나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 갚아라
너가 이짓거리해서 하라고 준 급여 아니다 했더니
아무말 안하길래 얘 출근시간이 다되서 출근하라 했습니다.
그러고 소강상태에 있는데 갑자기 뭔가 쎄 하더군요.
고민하다가 상대방 남자애 번호가 있어 전화 했습니다.
받더니 당황하더군요. 그리고 뭐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됐어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일단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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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말일에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가지 않았냐 노량진에 그때 번호 땃다
2. 연락 뜨문 뜨문하다가 2번정도 만났다.
3. 저한테 남자친구 헤어졌다고 했다.
4. 문래(저 사는곳)에 강아지 서로 봐주는 친구가 있다고 했다.
5. 어제(회식)도 택시가 아니라 제가 문래로 데려다 줬다 강아지 맡아주는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6. 스킨쉽은 안했다.
7. 먼저알려줘서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자기도 이제 연락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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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하고 끊었어요. 그러고 조금 있다가 제가 여자친구랑 카톡한거 보내주면서 '이렇게 거짓말하면서 그쪽 만나러 갔다.
혹시 카톡 몇개 찍어줄 수 있느냐' 했더니 제 메일로 카톡을 전문으로 보내주더군요.
보고 진짜 지옥에서 더 내려가는곳이 있구나 했습니다.
저랑 연애 초반에 하던것도 다하고 제가 알려준 데이트하면서 너무 좋았던 것들도 얘기를 했더라구요.
뭐 진짜 더 자세한 얘기가 많습니다만
정말 화나는것들은 우선 이친구가 저한테 결혼 하고 싶다고 계속 했었고 저도 준비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급여주면서 저도 월에 천만원씩 적금을 했었어요. 몰래...
돈 떄문에 결혼을 미루고 싶지 않아서요. 이친구 모아놓은게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12월에 적금마무리 하려고 일만하니 이친구가 서운해 하더군요.
저도 내심 조금 서운한 맘이 있었지만 서로 잘 지내보려 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에 여자친구 복직이 확정되고 놀러가고 싶다해서 일정 다 조율하고 평일에 펜션예약하고 스키장 데려갔다 왔어요. 그 떄 너무 좋았고 그떄 정말 화해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좋아졌어요. 그리고 그친구도 아까 말씀드린 처음 얘기할 떄 그때 이후로 좋아졌다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랑 펜션 찾는날 그사람이랑 여행다녀온 다음날 만날 약속을 잡았더라구요.
저는 여행 갔다온날 집에 짐이랑 다 내려주고 미팅이 있어서
일하러 갔고 다음날도 출근했는데...
이친구는 다음날 대학동기 만나러 간다고
지네 자취방쪽에서 이사람을 만나고
그때부터 연락이 계속 됬더군요.
그리고 그 주 토요일
그러니깐 그남자랑 둘이 처음본지 2일된날(11일 목요일에 봤더라구요) 저는 집을 보러갔어요 이사준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마지막 주말 여자친구가 잘 보내고 싶다고 하여 혼자 홍대에 춤을 추러 간다 전날에 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저는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제 직장도 강남이고 이 친구도 선릉쪽이라서(같은업계에요...)
같이 살 수 있는 곳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집보고 있는데 11시쯤에 카톡이 왔어요.
춤 끝나고 친구 두명이 홍대에 온다고
저녁먹고 들어가도 되겠냐고.
저는 서운했지만 괜찮다고 했습니다. 강아지들은 제가 보면 되고(저보고 강아지들 데리고 펫페어 다녀오라 했어요.) 저는 집 다보고 일찍 들어왔더니 나갈 준비 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추리닝 입고 나갔습니다 가방 들고
그런데 4시 부터 연락이 안됬어요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하고...... 원래 친구들이랑 있을때 전화는 잘받거든요.
원래는 사진도 잘보내주고 아무튼 이상했습니다.
그러더니 7시쯤 전화와서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고 금방가겠다고 하더니 이후로도 연락이 없었고 9시 넘어서
카톡이 왔어요 지하철 가고있으니 타고 전화한다고.
근데 여기서 진짜 이상한게 원래 스토리가 진짜 계속 올라오는 친구인데 하나도 안올라오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10시쯤엔가 얘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왔어요.
근데 리트윗? 친구거 역으로 걸었더라구요.
이제 알았는데 그남자랑 먹었던 사진은 찍었는데
본인이 올리면 이상할 거 같아 친구한테 부탁한거더군요.
그걸 리트윗하면서 진빠진다....이렇게 올렸었어요,
참........ 아 그리고 들어왔는데 옷이 어제 산 치마에 옷이더라구요..그러고 레깅스도 입고.....
이상하다 했더니 그날 말돌린거 같아요.......
그래서 가방을 가져 갔더군요
아무튼 본론으로 뭐 남자한테 전화하고
여친한테전화해서 바로 거짓말 한거 다 말해줬더니
계속 핸드폰봤어? 아이패드 봤어? 뭐봤어? 이러더군요.
결국은 한숨쉬면서 다 맞다고 시인 했습니다.
그러더니 뭐라뭐라 하고 돈 다 줘라 했더니
계산해서 알려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빠가 나보기 싫을테니깐
이러면서 자꾸 제가 헤어지자고 하는것 같이 말하길래
제가 "너 내가 다 접고 만나자고 하면 만날래?" 했더니
한숨쉬면서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이래놓고 저한테는 이때까지만 해도 만날생각 있었다고..
그러고 쫌 있다가 자기 출근한지 2일째이니 들어가야한다하고 그냥 끊더군요.
저는 일 다 못하고 있었고.. 참 힘드네요.
그러고 돈 달라고 그때부터 카톡으로 전쟁을 했어요.
증거 다 가지고 있고 녹음이며 카톡이며 조용히 묻을테니
빨리 어떻게 줄껀지 알려달라 했더니
그때부터 또 저에게 지옥을 주더군요 그 친구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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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가 먼저 주겠다고 하였음
2. 집에서 빨래하고 살림했음
3. 오빠네 강아지 돌봤음
4. 유튜브 열심히 했음(유튜브는 진짜 제가 일 너무 힘들어해서 하라고 했고 나중에 잘되면 일 그만두고 우리 애기들 매니저하자고 했었어요. 수익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5. 그러니 절반은 내몫이다.
6. 원래 줄 이유 없는데 바람핀거 후회하고 잘못한거 알고 시간돌리고 싶어 그러니 절반 줄께
7. 오빠한테 급여받는동안 그딴짓 안했어(네 맞는 말이네요. 12월까지 주고 1월부터는 안주고 본인 같은업계 다른회사로 복직 했으니깐요, 본인도 복직하고 싶어했고 첫출근도 저희 집에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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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종일 못준다고 하다가 갑자기 이러더군요
"오빠말대로 유튜브 내가 망치고 내가 이관계 망쳤으니 그 남자랑 연락한 날부터 지금까지 일할계산해서 알려줘 그 값줄테니" 라고... 참
이 말듣고 토 엄청 한거 같아요.
그래서 더 싸우다가 제가 안될꺼 같아서 그냥 이정도만 주고 끝내라 그랬더니 뭐 이자가 40인 대출받아서 주겠다.. 하더군요
왜냐면 제가 우리집에서 내가 사주는 밥처먹으면서
내강아지랑 같이 있으면서 그 딴짓 했으니 입금하라고
입금 안하면 나도 너 짐 안줄꺼라고.
너 강아지도 안내줄꺼라고 했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돈 받고 짐 다 주고 마무리 했어요.
짐가져갈떄 도와줬구요.
그러더니 얘한테 이따가 연락 오더라구요.
오빠 아이패드 충전기 있냐고.......
화났지만 참고 전화했습니다.
없다고 찾아보고 있으면 택배로 준다고
그리고 오늘 너무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밖에 없었다고,
너는 잘살꺼 아는데 나는 지옥이라 이거라도 있어야 해서
미친듯이 매달렸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그리고 그 사람은 할말없다고 하길래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충전기 없다 했더니
아침에 계속 찾아보라고 해서 없다 했습니다.(명령조로 하길래 화가 났지만 참았어요)
그리고 없지? 이제 연락하지말자~ 잘지내자~ 했더니 아직 다 정리를 못했으니 오늘 더하고 알려준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충전기를 또물어보길래 화나서 나도 정신없으니 남겨놔라 했습니다.
응 하고 오길래 답장 안했어요
그런데 2시 쯤 카톡이 왔어요.
오빠 나 급여줬던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줄수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줬더니 인감도 찍어달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말 없이 줬어요
그리고 나서 9시가 넘어가도록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습니다.
짐 다풀었냐고 왜 연락이 없냐고.
그랬더니 술먹고 있더라구요.
제가 느낌이 쎄해서 전화를 했거든요 제가 얘기했습니다. 내가 만만하냐고 그러더니 저한테 그랬어요.
3일차인데 퇴근하는길에 누가 얘기해서 거절 할 수가 없었다고 너가 짐풀고 알려주겠다고 한거 알겠다 했더니 나를 이리 농락하냐고 하면서 제가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어제 내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잘 끝내보자고 했더니 이렇게 하냐고 그리고 제가 더 화가난 이유도 있습니다.
그 바람난 남자분이 저 도와 주면서 잘 마무리 되면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날 뭔가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고 카톡도 안보더군요. 둘이 같이 있는거 확신했습니다.
제가 오산일 수 있다구요?
아니요 여자친구가 만나서 정리하자고 한 날
그러니깐 저번주 목요일에 그날 다 인정했습니다.
그 남자애한테 연락와서 물어볼게 있다고 해서 술먹는중에 저한테 전화가 왔데요.
쎄했는데 제가 왜 확신했냐구요?
그때 제가 쏟아내고 있는데 중간중간 소리 차단 이 되더라구요.
같이 들은거 같기도 하고 참 사람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더 연락하기 싫어서 마지막 연락으로 택배부칠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미안하데요. 미리 연락을 줄껄... 이러더군요
그 남자애 궁금한게 저보다 먼저였겠죠... 비참하네...
그리고 그날 제가 전화 끊고 카톡했는데 안받길래 정말 분에 차서 걔네 본가 갔습니다.
나머지 돈이라도 받으려구요.
그래서 아버님 뵈었는데 예의없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
이런 상황이다 했더니 미안하다 하시면서 잘 얘기 해보겠다고 하시길래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3일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서 7키로인가 빠졌더라구요
그리고 전화가 오더니 뭐.. 이상한 말 했어요.
지 입장을 얘기하는데
솔직히 제가 돈달라고 할때 오빠가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오라고 말해줄줄 기대 했데요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그렇데요.
정말 좋아했고 행복했데요.
진짜 웃긴거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은 정말 바람도 아니였고
진짜 아는사이랑 밥먹은정도다 하더군요.
참 그러고 뭐 다음날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왜 만나자고 했냐고 물어보니
만나서 제대로 사과한적이 없어서 만나자고 했고
잘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방법이 뭐냐 물으니 제가 화풀릴때까지 전화하고 카톡하고 연락하는거 다 받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 왜 이딴식으로 말하냐고
니 바램을 얘기하라고 했더니
같은 업계고 잘 마무리해서 서로 도와 줬으면 좋겠다길래
저는 그랬습니다.
나는 내 지옥으로 너 끌고 들어오는게 내 바램이고
너 지금 말하는거 이상하게 말하는데
너는 지금 내가 혹이겠지,
그냥 돈 주고 니 친구들이랑 미친새끼 하면서
잘 마무리만 하면 업계에 이상한 소문도 안돌꺼고
너 지금 취직한 곳이랑
너 개인 생활이랑 다 지키고 싶단거잖아
그거 지키라고 나는 분명이 돈 달라고 했는데
너 생활 안되서 내가 깎아준거고 돈도 지키고
너 개인생활도 지키고
복직한 소중한 회사도 지키고 다 지키고 싶은거잖아?
난 다 무너졌는데, 그리고 나는 너하나밖에 없었다고.
넌 위로해주는 사람 많겠지만 나는 나혼자라고(네 진짜 혼자에요. 저 원래 일하면서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서 사람을 잘 안만납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모임도 안가고 매일 집에와서 얘랑 같이 있었어요... ㅎㅎㅎ)
그러더니 엄청 울더군요.
오빠가 나밖에 없는지 알고 있었으면서 놓쳤다고. 미안하다고
아무튼 뭐 그러고 두세번 전화하면서 잘 마무리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ㅋㅋㅋ제가 계속 전화하고 그랬네요.
얘는 별 신경도 안쓰는데. 그런데 저 지금 진짜 죽을꺼 같아요.
더 자세한 얘기도 더 너무 많은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것밖에 못했어요.그 친구는 어제 회사에서 환영식해서 술취하고 지금 힘들어 하고 있을꺼에요. 저는 다망가져서 일도 못하는데, 진짜 분하고 힘드네요.
차라리 감정이 떨어졌고 싫어서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하면 욕이라도 하고 그냥 잊어버리겠는데 ㅋㅋㅋ
끝까지 저한테 너무 좋아했고 행복했다.
그리고 저한테 꼭 본인 후회하도록
더 멋진사람이 되어달라고 하더군요.
하... 진짜 분하고 너무 분해요.
그리고 저 진짜 죽을꺼 같아요.
공황장애도 오고 약은 먹는데 잠은 안오고
그 친구는 너무 잘사네요.
어제 저 집청소 4시간 하다가 나온 얘가 우리집에서 자주입던 티, 놀러갔을때 쓰던레깅스 강아지 용품 이렇게 나오길래 싸서 주려고 아침에 갔는데.
출근하면서 제가 얘네 자취방에 가져다준 핸드워시랑 핸드크림 회사에 가져가는 모습 보고 당황했다가 그냥 전화해서 주고 집으로 왔어요.
허탈하네요. 제가 병신이겠죠.
그 친구는 저랑 어떻게든 잘 끝넀어야 했어요.
카톡도 저는 다있고 녹음본이랑 그사람 카톡본 다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울면서 마무리 하려 했었나봐요.
저는 진짜 결혼하려고 이 갈면서 천만원씩 적금했는데
6개월만에 6천만원이라는 큰목돈을 다시 모았지만!!!!
망했네요 ㅋㅋㅋ
여러분들이 보셨을때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 계속 저한테 물어봐요 내가 잘못한건지
왜냐면 이친구가 말이 안되요
자기는 번호따는거 극혐이라고,,,
그리고 마음이 떨어지면 얘기먼저 꼭 하자고 했던 친구가...
그리고 저보고 바람피면 진짜 죽일꺼같다고 했던 친구가요
우리 강아지한테 지딸이라고 엄마라고 하면서 유튜브 했었으니깐요
아 그날 여자친구 친구중에 저도 좋아하는 친구한테 얘기하려고 했다가 아닌거 같아서 말았는데 이 친구한테 점심인가? 전화가 왔어요. 뭔일이냐구, 제가 아 뭐좀 물어보려 했는데 해결됐어요~ 하고 어색하게 끊으려다가 그 친구가 먼저 오빠~ 저희 커플 또 언제 집으로 초대해주실꺼에요 너무 가고싶어요 이러길래 눈물이 터졌어요. 그러면서 그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친구가 미안하다고 오빠 OO이가 원래 오빠랑 꼭 결혼하겠다고 본인이 먼저 프로포즈 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더니 조금 진정해라 그러더군요 친구 참 착해요
아
위에서 보면 시간에 되게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한테 전화해서 진심인건지
아니면 저를 진정시키려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저한테 그사람은 진짜 아무감정 없고 바람이 아니다
라고 하길래 제가 정확하게 집어줬어요
15일에 얘가 첫출근인데 술먹고 늦게 들어온갈
너가 나한테 연락 안하면서
너 계속 그사람이랑 연락한거 다봤고
사진도 다보내주고
결정적으로 그사람이 10시 44분에
너 데리러 온다고 얘기하니
너가 11시 4분에 확인하고 '잉?? 어딘데??' 라고 보내자마자
나한테 전화해서 일부러 니 친구랑 있는것처럼 얘기하고
이미 2차인데 1차수 더 갈 꺼 같다고 알리바이 만들어놓고
20분뒤에 그사람한테 2차 끝나서 자로 데려다달라고 했고
그렇게 1시간 걸려서 우리집에 온거잖아 그런데도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다네요.....
이러니 제가 시간대를 기억해요.
그리고 저한테 무서워서 거짓말 쳤다고 하더군요.
저 전화하면서 죽인다 해코지 한다 이런말 한적없어요.
내가 욕한적있냐 했더니 있데요 지랄하지말라고 했다고... 참... 진짜 욕은 욕이네요..
저거밖에 없는지 저거라도 얘기하네요.
저 진짜 죽을꺼같아요 진짜 저희 강아지도 힘들어하니 저희 어머니가 입양보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강아지도 너무 힘들어해서 잠깐 맡겨놨는데 어머니가 입양 보냈어요. 내새끼가 더 중요하다고.. 진짜 강아지 제전부인데....
그거 알고 전화해서 울었더니
저보고 자기한테 키워달라고 부탁할 생각은 안헀냐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떄문에도 너무 힘들고 죽을꺼 같네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