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서로 혐오하던 애랑 싸우고 미워하다가 어느새 정들어서 서로 좋아하게 됐는데 걔 지금 생각해보면 ㄹㅈㄷ 스윗남임.. 실과시간이었나 바느질 수행평가(?)같은 거 하는데 나는 바느질 못해서 졸라 꼬불꼬불 개이상하게 했었는데 걔가 내꺼보고 놀라더니 자기완성본 나한테 주고 내 꺼 (망한거) 다시 고쳐서 자기가 가짐,,
이것도 이건데 초딩 체육시간 국룰 주장 2명이 가위바위보해서 팀 짜는 거 뭔지 앎? 나 체육 못해서 맨날 꼴찌로 뽑히거나 마지막에 뽑히는데 그 애가 그거 보고 안 쓰러웠는지 다음 체육시간부터 자기가 주장하고 싶다고 하더니 주장되자마자 가위바위보이겨서 첫번째로 나 뽑아줌.. 자기 친구 뽑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생이 남을 배려해준다는 게 .. 걔는 진짜 진국이었음,, 이렇게 내 첫사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