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를 드리면서 호감이 있었다고 티내는건 별로일까요?
쓰니
|2024.01.28 00:47
조회 437 |추천 0
제가 자격증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정말 좋아했던 여선생님이 계셨어요. 나이는 저보다 한두살 연상?? 평소에 인사만 주고 받는 사이긴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이렇다 할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데도 끌리는게 참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ㅎㅎ 혼자 짝사랑 하던중에 남자친구분이 계신것 같아서 마음 접고 학원을 계속 다니다가 이제 진로가 정해져서 학원을 그만두려 합니다. 아마 갑자기 제가 학원을 나가지 않으면 그 선생님에게 이제 안나오시냐고 연락이 먼저 올텐데요. 그때 마지막 인사를 드릴려고 합니다. 이제 학원을 그만두게 될 것 같다 그만두게 되니 말씀 드리는거지만 너무 이쁘시다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동안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라고 꼭 인삿말을 드리고 싶은데요 남자친구 있는 짝사랑녀에게 호감표시를 하는게 잘못됐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분에게 저라는 사람의 기억을 심어두고 싶고 약간의 인연이라도 걸쳐두고 싶은 심정이 지금의 심정이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이성으로도 어떻게 안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