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가가 있는 부부임
근래들어 나에게만 의지하는것같은 육아가 좀 버거운 상태기 때문에 내가 예민한건지 댓글 좀 부탁함
주말 아침 .
루틴이듯 아기가 밥 달라며 우는 소리에 부부가 깸
남편이 일어나길래 나는 가만히 있었음
근데 남편은 화장실로. 애기는 당연히 울고있고
나도 바로 일어나서 애기 우유 가져다줌
평상시에 애기가 먼저가 아닌 모습들이 스치며
남편이 화장실 나왔길래 애기가 울면 애기한테부터 가야하는거아니냐며 소리침
남편도 내가 오래있다나왔냐고 그럼 애기한테 허락맡고 가야하냐며 소리침
그 말에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하고있다고 느껴져 말 안통하니까 가라함. 남편 어딜가냐며 침대에 누움
같은 공간에 있기 싫어져 거실로 나왔고 생각할수록
이런 기본적인거조차 내가 말해야하나싶은 상황에 너무 현타가 오길래 글 남기게 됨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