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노베라고 자칭한 이유가
초등학교 4학년에 미국으로 와서 지금 현재 대학교 1학년 2학기야
수학은 현재 컴공 전공인데 맨날 허구한날 하는게 선형대수학 이런거에다가 고등학교도 ap 심화과정 진도 다 뺐던터라 별로 문제는 안되고
영어 지문 푸는것들은 평생을 걸쳐서 지겹도로 해왔던거라 괜찮은데
문제는 국어-어릴때 책은 정말 많이 읽었어. 미국 온뒤로도 꾸준히 매일매일 한국 시사•경제 기사들은 꼭 챙겨봐. 근데 이게 끝임ㅎㅎ;; 꾸준히 스스로 한글에 노출시키긴 했지만 그게 다고, 진짜 중세국어? 그건 뭔소린지도 모르겠더라 국어는 그냥 쌩 노베인거지.
과탐하면 고딩때 했던 물리랑 화학할것같은데 물리랑 화학도 고등학교때 하고 다시 안봐서 손 놓은지 1년 정도 됐긴해ㅋㅋㅋ.. 지구과학은 미국에서 전혀 인기있는 과목이 아니라서 들어본적도 없어서 감도 안잡히긴해. 보통 다들 상대적으로 쉽고 만만해서? 고른다는데 확실히 물화 보다는 물지, 화지가 나을까?
어쨋든 현재 내상황은 이정도야.. 나같은 이민 1.5세는 정체성 혼란같은게 자주 오는데, 나는 아무래도 한국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더라. 한국의 대학 문화도 겪어보고싶고…
현재 다니는 대학은 꽤나 좋은 학교야. 그래서 만약 한국에서 수능준비를 한다면 (아마 기숙학원같은데 들어가지 않을까) 서연고, 못해도 한양대는 가야할것같아. 1년 휴학계 내고
빡세게 해보면 괜찮을까? 내 20대에서 1년정도 날리는건 별로 안아까워서 못먹어도고 약간 이런마음이야ㅋㅋㅋ
아직 구체적인건 없는데 최근 몇달간 계속 든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