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막말로 곧 마흔.엄마란 존재를 평생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해 할 수 없었고. 사실은 내가 이해 받고 싶었던거 같다....
이제는 부모님에 이해가 필요한 나이가 아니니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려고 하지만왜 저런 말을 하지? 어떻게 저런 말을 나한테 할 수가 있지?라는 내 마지노선을 건드리는 순간이 올 때면거칠게 뱉어버리고 싶은 말들이 이미 목구멍 끝에 걸려 나갈 준비를 한다.그럼 또 나는 나를 누르고 누르고... 하아...가슴이 이 정도로 찢어지겟나.. 방관하고 넘어간다
아직도 불뚝 불뚝 화가나는 내가 참...미성숙한거 아닐까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나를 부족한 인간 만들고 넘어가지만...참..
뭐 하나 받은 것 없이 어디 하나 기댈곳 없이아등바등 자랐는데
겨우겨우 이만치 어른이란게 되어서 또 아등바등 살아 볼라니까당신 부족한거 채워드려야 하는게 당연하네..
내가 없이 자란건 어쩔수 없었고 당신은 당연히 받으셔야 하는구나...
명절선물.... 까짓거 쌩까도 그만인거당신들 능력이 안돼시니 외가친가 선물까지 신경쓰는 나한테이거저거 해라마라 나는 이게 좋다싫다 내 거는 뭐냐 말도 많아...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이라니받는 사람이 받고 좋아야 한단다...
그 좋은것도 내 형편이 돼야 줄수 있다. 나는 받고 싶은거 받고 자랏나.. 선물 주려는 마음을 받는거지햇더니 아니란다
어릴 땐 당연히 주는거 받는거고 어른은 이미 이것저것 다해봐서 원하는게 있단다..
어릴때는 어른이 주지 않으면 갖고 싶은걸 갖을 수 없으니 원하는걸 사주는거고어른되서는 자신이 구매란걸 할 수 있으니 무엇을 받든 성의와 정성 아닌가...
나는 못하고 자란 투정을 받아주자니...짜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