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니까 18년전에 돌아가신 엄마생각나네ㅠ 중딩때 집 형편 어려워서 달동네 판자촌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도 없는 형편에 우리 먹여살릴꺼라고 장보러가던 엄마 생각난다 시장 마트까지 내려가던건 수월했지만 무거운 장바구니들고 달동네 꼭대기 올라오는건 학교가방만 메고있는 나도 올라오기 힘들었는데.. 엄마가 장바구니 들고 올라오다가 가끔 힘들어서 좀 내려와달라고 전화오면 안나가고 그랬는데 울엄마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열손가락이 다 저렇게 되고 팔이 빠져도 좋으니 다시 엄마가 내려오라하면 백번 천번이고 내려갈수있는데ㅠ 엄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