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한테 안부전화...저 무슨말 해야해요..?
휴
|2024.02.03 00:22
조회 176,442 |추천 758
첫애 임신 9개월차 임산부에요.
33주까지 일하다가 조산기 때문에
저번주부터 연차소진 하고 있어요.
오늘 시어머니 전화와서는
시아버지께서 타지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요즘 혼자 많이 외로워서 우울증 온거 같다며
저더러 자주 안부인사 드리라고 하시네요.
헝...
저 친정아부지랑도 꼭 필요할 때 말곤 통화 잘 안하는데..
아직 손주도 태어나기 전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전화 끊고 남편한테 내가 해야해...? 하니까
어깨 으쓱하네요.
이렇게 막달 임산부한테 스트레스를 준다고...?
내가 집에서 팽팽 논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별별 생각이 다들고 너무 불편하고 부담되네요.
평소에도 시아버지랑 딱히 할말도 없었는데....
한숨만 나와요.
제가 너무 꼬인걸까요...?ㅠㅠ
전화하는 척이라도 해야할지 못들은체 할지도 고민되네요.
본인 아들 두고 며느리한테 안부전화 하라는
이 상황 자체가 짜증나요ㅠㅠ
- 베플ㅇㅇ|2024.02.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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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고 하지 마요 그냥 흘려 듣고 모른척 하세요 그놈에 전화 집착 지겹네요 자식도 안하는 전화 왜 며느리 한테 하라도 하는지 ㅎ 한번 하면 계속 해야 하니 자신 없으시면 그냥 하지 마세요
- 베플ㅇㅇ|2024.02.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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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편은 지가 챙기지 왜 며느리한테 챙기래. 무시해요 말만 걍 네~하고 흘려버리던가해요
- 베플ajxjcndj|2024.02.0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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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놈 어깨으쓱 ㅅㅂ 쇄골을 뭉개줘버리고싶네 즈그애미 입단속이나시키라그래요 지남편 우울증은 지나 지아들이알아서할일이지 만삭임산부한테뭐래 애낳으면 다음날 가서밥해주라하겠어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