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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는데 봐주세요.

ㅇㅇ |2024.02.06 09:32
조회 16,983 |추천 1

예전에 글 썼었는데요 남편이 40대초반 인데 미용실 가서 호구 당하고 선불 결제권 30만원 짜리를 끊어 왔다구요.


제가 화가 났던 건 뿌리 염색이랑 커트 해서 10만원 나올 정도로 호구 당했는데 거기다가 선불제 까지 끊어오니 화가 났었다고 했어요.

 

여튼 한달이 지나서 어제 머리가 길어서 커트하고 왔는데 40~45분이 걸린거에요.

1인 미용실도 아니고..이름을 말할 순 없지만 박준/이가자/이철 헤어 이런 프랜차이즈 미용실 이에요. 월요일 저녁이었구요. 보통 30분이면 끝나지 않나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가서 또 원장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신나게 했으면 40~45분 걸렸냐고 하니

남편이 자기 같은 나이 든 남자에게 무슨 말을 시키 겠냐며 자기 봐주다가 다른 사람 봐주다고 하니 좀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이해가 안 가는데 파마나 염색이면 모를까 이 사람 머리 자르다가 저 사람 머리 자르러 가나요 미용실에서??? 누굴 바보로 아나. 그냥 원장이 또 호구로 만들거나 친한척 하려고 40~45분 깎은거 아닌가 해서요. 저 사람은 바보처럼 또 당한거고.

 

남자머리 커트+샴푸+드라이(드라이도 집에 가는 길이라 막 멋내기 용 아님) 해서 40~45분 걸리나요? 심지어 여름에는 그 미용실에서 30분에 끝났었는데요?


남편은 제가 너무 예민하고 그 호구 당한 일을 너무 계속 말하는게 화가 난다고 하고

저는 계속 남편이 저 미용실 가면서 이제 시간 호구까지 당해서 화가 났구요


추천수1
반대수116
베플ㅇㅇ|2024.02.06 13:49
의부증있어요?
베플ㅇㅇ|2024.02.06 10:10
말로만 듣던 오징어 지킴이 인건가...?ㅎㅎ시간도 뭐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가격도 동네 미용실 기준 살짝 비싼정도지 호구니 뭐니 할정도로 몰상식해 보이지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겟어 돈을 많이 써서 화난거야? 아니면 쓰니가 혼자 정해둔 시간에 귀가하지 않아서? 대체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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