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월초쯤에 내친구(A, 중딩때는 간간히 연락했었던사이였는데 성인 되고나서 자주 연락하게됨)랑 둘이서 술을먹었음 술집밑에서 A가 예쁘장하게생긴 여자애 번호를 따서 그날 셋이서 술을먹음. 근데 어쩌다보니 그 여자애가 나랑 이어져서 연락하고지내다가
고백을 갈겨버림.. 그렇게 사귀게됐는데 나랑 A랑 여자친구랑 셋이서 자주 놀았어 가끔 술도 마시고 피방도가고 그랬음 (내가 여자친구랑 사귀는걸 모르고있었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여친이 나랑 전화하다가 "잠시만 나 뭐좀 하고올게"하더니 끊고 다른사람이랑 전화중인거야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A한테도 전화를 걸어봤더니 A도 전화중인거야
(이런상황이 드물었지만 누구랑전화했냐고 묻진않았음)
이런상황이 반복되다가 결국 일이 터져버림.
최근에 여자친구랑 모텔에서 2주가량 같이 지내고있었는데
A가 요즘 너무 힘들다고 술사줄테니 잠시 나오라고해서 옷입고 나감
술을먹으며 얘기를 들어보니
여자친구가 내가 고백한당일에 술이 만취가된상태에서
A의 집을 감 (A도 술에 취해있었음)
A랑 얘기 좀 하다가 피곤해서 둘다 누움
여자친구가 A 위에 올라타서 뽀뽀하고 키스함
그러고 A는 갑자기 피곤해져서 잠 여자친구도 옆에서 자려고하다가,
A가 옆으로 누운상태로 토하려고해서 집 밖으로 나옴.
집갈 택시비가 없었던 여자친구는 나한테 전화해서 "친구집인데 친구가 내 옷에 토했어 집가야하는데 혹시 택시비좀 보내주면안돼..?"라고함 그래서 난 흔쾌히 보내줌 난 A말 듣기전까지 여친이 친구집에 있다가 집간줄 알고있었다.
이거말고도 여자친구가 술만먹으면 맨날 A한테 전화하고, 매일 같이 롤하고 하루에 3~4시간씩 전화했었다더라
그말듣고 개빡돌아서 술다먹고 그냥 집갈까 생각도 했음
A가 자기는 나랑 여친이 사귀는줄도 몰랐다고함
되려 나한테 화를냈음.
자기는 항상 우정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내가 먼저 번호딴건데 왜 니가 뺏어가냐고 앞으로 연락하지말라더라
누가 문제인것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