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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왕따였는데

ㅇㅇ |2024.02.08 19:41
조회 669 |추천 1

나 인스타 릴스 100만녀야. 오늘은 내가 왕따당할때 썰을 풀어볼까해. 진짜 죽고싶더라. 다들 "오늘이 2023년이였으면 좋겠다.."이러는사람 많던데 난 아니야. 작년은 나한테 악몽이였어. 시작은 새학기 첫날에 전학온 여자애랑 친하게 지내면서 문제가됐어. 그애가 혼자있길래 친해지면 좋겠다싶어서 내가 먼저 말을 걸면서 친해졌어. 걔가 우졍샤프니 우정볼펜이니 맞추자해서 다맞췄고 자리를 바꾸면서 그애가 친한애들이생겼어. 나도 그무리에 껴서 자연스럽게 놀았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우리반에서 나랑친했던 그 5명의 여자애들이 내가 지나갈때마다 비웃는거야.(나여자) 맨날 나만 째려보고 내가있을때마다 귓속말하고 내가있는자리는 피하고.. 근데 그게 다 전학생 여자애때문이더라? 1학기 중반에 걔가 갑자기 점심시간때 점심먹고 같이 교실가자그랬어. 알겠다 그랬지. 걔가 무슨 역겨운말을 내뱉을까 하며. 근데 걔는 다짜고짜 싸우지말자네? 우리가 싸운적이어딨어? 라고말하니 찔렸는지 어색하게 "아..그래도"이러더라? 그리고 몇달후에는 그 여자애가 나한테 다시 말을걸더니 또 다짜고짜우리무리 여자애 두명이 날 괴롭히려고 그랬다더라. 그냥 믿어주는척만했어. 안믿어주면 또 어떤 ㅈㄹ을 할지몰라서. 괴롭힘이 점점심해지고 그때쯤부터 점점 은따에서 왕따가되갔어. 여자애들 거의다 나랑 잠깐이라도 같이 있길 싫어했던거같아. 너무 힘들어서 그 5명무리 여자애들한티 사과를 받으려고 쌤한테 말했어. 날 괴롭히고 이간질한 전학생 여자애가 나보고 하는말이 "아. 뭐 니도 째려봤잖아. 아 아 알겠어 알겠다고. 내가 너를 더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됐지?"이거였어. 너무 화가나서 "너그냥 가라."했더니 지는 사과를 받은줄알더라. 그애를 제외하고 4명의 여자애들중에 3명은 점점 그여자애랑 멀어졌어. 남은 한명이랑 2학기때전학온 여자애두명이랑 이렇게 네명의 여자애들이 똘똘뭉쳐서 또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지. 5명중 그 가해자여자애와 그애랑 젤친했던 여자애 한명. 2학기때 새로 전학온 여자애 두명까지 같이 뭉친 무리를 A무리라고할게. 나는 A무리에게 또 지속적으로 따돌림 비슷하게 당해왔어. A무리 여자애들은 하나같이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눈치였고 나를 띠껍게 쳐다봤지. 그런데 너무 어이가없었던건 누구보다 내가 괴롭힘을 당한단걸 잘알고있는 담임선생님이 우리 수학여행조에 A무리 여자애들중 두명을 나와함께 집어넣었고 A무리 여자애들중 다른한명을 수학여행 같은숙소에 넣어놨지. 정말 어이가없지않아? 게다가 내가 쌤께 한번 더 이르니 일을 더키우거나 둘중한명이 또 문제를만들면 그땐 나한테 문제가 있다고생각하고 학폭위를 열어버리겠다고 한거야. 결국 나는 당해도 안당한척 숨죽이고 살았지. 이렇게 힘든 학교생활이 끝났지만. 내겐 그날들의 악몽이 계속될거야. 얘들아. 꼭 돈을 빼았고 때려야만 학교폭력인게 아니야. 언어로도 사람을 폭행할수있어. 걔네들은 날 직접 때리거나 금품을 갈취하진 않았다지만 말이나 행동으로 날 힘들게했어(예를들면 내앞에서 날보고 비웃는다던지,내 뒷담을 깐다던지,째려본다던지,내가 옆에오면 바로 "으!" 이러면서 이상한 취급을하며 피한다던지...) 아무튼 이썰도 끝이야. 정말이지 너무행복해. 가해자와 다시볼일이없단게. A무리 여자애들중 날 괴롭혔던 가해자 여자애는 다른학교를갔어. 이렇게 괴롭힘은 끝났으면 좋겠다. 다들 새학기에도 나처럼 당하지않고 인싸되길 바랄께

+그리고 저번에 카리나랑 장원영이 지보다 못생겼다느니 뭐라느니 지가 온미녀라느니뭐라느니그러던디 내가 옆에있는거알면서 지친구들이랑 그렇게 말하던데 나 에스파랑 아이브 팬인거 알고 일부러 그런거같음.. 내가 걔랑친했을때 에스파랑 아이브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진짜 개패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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