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안돼서 화력 좋다는 곳에 조언 구합니다.
경기 남부 어느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요.
종힙병원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 아니고 그냥 병원이에요.
예를 들면 베드 100개 정도 되는? 그런 작은 병원요.
퇴원까지 1주일 정도 걸려 설연휴동안 입원해 있어야 해요.
이제 본론인데요.
제가 지금 4인실 입원해 있고 어제 보니 연휴 앞두고
퇴원한 분들이 많이 있어서 비어있는 병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비어있는 병실로 옮기고 싶다 했는데
간호사가 안된다고 하는 거에요.
왜 안되냐고 하니까 병실간 이동이 되긴 하는데
그건 인실이 다른 경우나 증상에 따라 가능한거고
비어있는 병실로 이동은 안되는데 원칙이랍니다.
원칙이 법에 있는거냐 하니 그냥 병원 원칙이라네요?
지금 쓰는 4인실에 3명 있으니 제가 빈 병실로 옮기면
환자들이 연휴기간동안 편하게 좀 쓸 수 있는데 그게 안된다니요?
제가 그런 원칙이 대체 왜 있냐 따지니
제가 비어있는 병실로 옮기면 관리해야 하는 병실수가 늘어나서 안된다는데 그럼 간호사들은 왜 월급받나요?
환자들 퇴원 많이해서 할일도 없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빈 1인실 가는 것도 병실수가 늘어나서 안되는거냐 하니 그건 또 가능하다네요
그럼 관리해야 하는 병실수 늘어나는 건 같은데
앞뒤가 안맞잖아요?
이따 수간호사 출근하면 한번 더 따질 생각인데
병원 진짜 돈만 밝히느라 병실 옮기는 것도 못하게 하고
이게 맞나요?
그냥 내가 옮기면 어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