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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편 항공기 민폐부모.. 노민폐존 필수요 ㅠㅠ

혹시나몰라 |2024.02.09 18:54
조회 164 |추천 0

안녕하세요. 최근에 비엣젯 항공기에서 만났던 대왕민폐 가족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며칠 지났음에도 짜증나서 올려요ㅠ

2월 4일 6시20분 비엣젯

인천에서 나트랑 가는편:

저는 12번 비상구 쪽 돈 내고 앉았습니다. 뒤에 남자아이와 부모가 앉고 있었습니다. 출발 전에 제 좌석을 툭툭 하다가 갑자기 툭툭툭툭!!!!! 안마기 처럼 눌려대서 “의자 좀 그만 눌러주세요” 이랬는데, 뒤에 통로석에 앉은 아빠분이 “뒷사람이 그만 눌르라고 했자나. 그만 해야돼” 이러고 창문쪽에 앉은 엄마분은 “앞에 이모가 너 혼낸다…” 이랬어요.

순간 짜증이 나더라고요. 제가 왜 이모고, 왜 혼낸다고 아이를 협박하죠? 부모임이 확실히 교육해야 하는 부분인데 왜 남한테 맡기죠?

이후에, 잠이 들려고 할 때 ‘툭!’ 치고 또 잠이 들려고 하면 ‘툭!’ 몇시간 동안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게임도 하면서 막 씨끄럽게 해서 귀마개도 했고요.

5시간 내내 그랬는데, 막판에 엄마분은 아빠분에게 “그만 혼내. 어쩔 수 없어” 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화가 났지만 기분 나쁘게 여행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았어요. 뒤에 조부모도 계시더라고요.

만약 당사자들 이거 본다면 아이 교육 잘 하세요. 신생아~1살였으면 이해하는데, 말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는 아이는 교육 할 수 있잖아요? 통제 안되면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게 욕 먹지 않게, 아이를 무릎 위에 앉거나 눕게 하던가요...karma is real!! 고생하면서 아이 교육을 얼마나 잘 하는 부모님이 많은데, 욕 먹고 싶지 않으면 좀 제대로 교육하세요. 앞에 이모가 혼낸다, 경찰이 너 잡아간다 등등 그런 협박씩 교육하지 말고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무개념 부모가 문제입니다.

나트랑은 아이들과 같이 가족끼리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저만 이런 경험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미국편에서도 이런 경험 있었는데 부모는 무시하더라고요 ㅠㅠ

다들 이런 경우 대응 어떻게 하세요????

승모원에게 말하는 말도 있지만 그분들의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대면하고 싶지 않아서 다음에 얘기할 것 같아요 ㅠㅠ 어째든 누가 말하든 무개념은 말 통하지 않잖아요ㅠㅠㅠ

노민폐존, 노키즈존 필수ㅠㅠㅠ

추가: 재미교포라 글 어색한 거 이해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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