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 없어서 난생 처음으로 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막상 제가 이리 글을 쓰게 될줄 몰랐네요.
이번 설 명절이야기입니다..
시댁과 친정은 자차로 30~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차가 막히는 일은 없습니다.
저흰 차례를 안지내서 설날 당일아침 어른께 새배 인사를 하기위해 시댁에
9시 10정도 도착했습니다..(저희 집이랑은 15분거리)
시 어르신께서도. 그때쯤 일어나셔서 저랑 시엄마랑 같이 아침식사 준비를하고. 아침밥먹고 디저트 먹고 인사드리고
저희 친정으로 갑니다...
친정에 12시 20분쯤에 도착하니 남동생식구들이랑 저희쪽(쓰니본인 와이프) 삼촌이랑 삼촌 아들 내외가 와있었습니다
마당에서 굴을 한참 구워먹고 계시더라구요..
일단 아빠.엄마께 새배 인사드리고 삼촌께도 드린다고하니 삼촌은 아직젊다고 새배인사는 괜찮다고 하셔서 인사는 안했습니다..
그리고는 와서 굴좀 먹으라고 서로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전 이리저리 다니며 이런저런이야기하며보냈고
신랑은 운전하고 와서 피곤한지 장인 장모께 인사하고는 냅다 들어가서 잠잤습니다
밤새 뭐 했는지 저두 모릅니다.
참고로 작은 명절날 신랑 회사는 쉬고. 전 그날까지도 일한 몸입니다 피곤하면 제가피곤한기고 누가보면 신랑이 운전을. 엄청오래 한줄아는데 제가처음에 이야기. 했다시피 넉넉잡아 시댁에서 그리고 우리집에서 친정까지 거리는 30~40분 거리입니다
네 피곤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몇분뒤 여동생 내외가 와서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냥 그냥 피곤해 자나보다했겠지요..
그러나 전 좀 불만이죠
모처럼 왔음 어른들과 처남. 그리고 삼촌도 계시고하니 같이
어울려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된다고생각하는데.
어디. 돈 받으로 온것 마냥 자고 있으니 원
제가 부모님 그리고 동생들 보기 미안하더라구요..
그것도 맏사위가 저러고 있으니까 더욱더ㅡㅡ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늦은 오후에는 신랑이랑 제부랑 동생이랑 다시 굴이랑 샴겹살고기를
모두들 한판구워먹고 제가. 신랑보고 저녁에 올라가고 낼 저를 데리로. 오라고 말을하니 낼 산에 올라가서. 못데리로 온다고하더라구요..요때가 한 6시쯤 됐을거예요
전 농담인줄알고 그람. 내가. 지금 데려다주고 차끌고. 다시 친정으로 올게 하니. 그것도 안된다고
그래서 장난으로 알고 신랑이랑 아들은 올라가고 전 하룻밤 잤죠
근데 진짜 산에 올라갔습니다.,.
완전 정신나갔다고 미쳤다고 이런날 산에 간다고
앞으로 시댁집일에 난 부르지 말라고 엄포했습니다
명절에 있는 이야기 상황을 산에 올라가는 팀들한테
이야기 해보라고 제정신이냐고
미쳐서 완전 돌았다고
한 2~3년인가 산에 완전 미쳤습니다..
제가 어쩌다가 가면 말을 안해요
한달에 일욜 4번은 다올라가고 보통6~7번은 간다고 봅니다..
운동 좋아하고 몸관리하는것 까지는 좋습니다...
뭐든 적당히가 있잖아요..
평상시 맏사위로 모처럼 처가에왔음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쉬는 날에는 처가와서 일도도와주고하면 산에간들 뭐라고 이야기해요..
그동안은 일한다고(가게운영) 못도와줬음 이젠 가게도 안하니 쉬는 날은 와서 도와주고하면 좋겠는데 이제 쉬는 날에는 산에댕긴다고 코빼기도 안비치니 제가 영~~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두 좀 됐지만 시댁에 평상시 저나는 안합니다..
그러나 만나고. 시엄마께서 카톡올리고하면 최대한 노력을합니다..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했지만
팩트는 설날 뒷날 산에 올라가는거 제정신으로 보는지요??
미리 설 뒷날 산에 간다는 이야기는 신랑이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