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1살이고 작년 20살 2월에 만나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어요.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고 있고 제가 여러번 붙잡아보기도 했는데 자기는 지금이 좋다면서 항상 거절당하곤 했었어요. 사귈 땐 정말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했고 정말 저에게 헌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는 주변에서 걔랑 다시 만나는 걸 말릴 정도로 제가 마음이 있는 걸 알면서도 본인도 모르게 여지를 준 건지, 아니면 그냥 진짜 여지주듯 행동한건지, 뭔갈 먹여준다거나 팔짱을 낀다거나 자기 기분에 따라 저에게 행동했어요. 전남친은 헤어지고 나서 제가 없어서 공허하다는 이유로 연락만 하는 여자를 소개받기도 했고, 그 후로 그냥 소개받는 여자마다 한번 만나고 흐지부지 된다거나, 또 원나잇을 했다는 얘기가 들려오거나 했었어요. 헤어지고 나서 주변 그 친구의 고등학교 시절을 아는 친구들이 잘 헤어졌다면서 걔 과거를 얘기해주거나. 대학교에서 그 친구와 저랑 겹치는 친구들 전부가 걔는 좋은 애가 아니라고 여러번 얘기해줬어요. 정말 제 전남친을 너무 싫어하고 저한테 정말 아니라고 얘기해요. 정말 전부가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정말 모든 방면에서 전남친보다 좋은 애이고 저도 얘가 좋긴 좋은데. 전남친만큼 사랑할 수 있을까 싶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전남친이 정말 제대로 된 첫연애였고 정말 아 내가 이렇게 사랑할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해준 친구고 정말 그 친구의 모든것들울 사랑했었어요.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아닌데, 그 때가 너무 그리운 것 같아요 가끔 꿈에 나오기도 하구요… 그 친구만큼 또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