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9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제가 신랑에게 명절이 추석, 설 두번이니한번은 시댁에 가고 한번은 친정에 가면 좋겠다 생각해봐라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
작년 설날부터 일이 많았지만이번만 간략히 얘기하자면 이번 설날에 시댁에 안갔습니다.그리고 저희 친정으로 가서 결혼하고 첫 명절 빼고 한번도 못 간 제 조부모님 성묘를 갔습니다. 친척들과 다같이.
처음에 신랑한테 같이 갈 건지 물어봤더니 내가 내 조상 제사도 못 가는데 남에 조상 성묘가냐 길래지금 뭐라 했냐 말 다했냐 하니아 본인이 말 실수 했다면서 같이 가자 하더라구요
이미 들을 말 안들었다 할 수도 없지만설날 아침부터 싸우기 싫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오랜만에 명절에 친척들과 같이 성묘 다녀오는 것도 좋더라구요본인 말대로 내가 남 조상 챙긴다고 내 조상 못 챙겼구나 싶기도 하고...그래서 어제 신랑에게 명절에 각각 시댁 친정에 가자 얘기해 논 상태입니다.
요즘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